마냐 2004-10-08  

털짱님 혹은 털참많다님.
그저 잘 지낼거라고, 일이 바쁜 모양이라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저두 요즘엔 며칠씩 못 들어오기도 하거든요.
젊은 날, 바쁜게 좋은게지, 뭐...라고 말하려니 미녀인데다 힘도 센 털짱님...일 너무 많이 하시구..이런저런 욕심 내시고 계신게 아닌가 싶기두 하구..

혹시 가을 타실랑가...음, 가을이란건 늘 지독히 짧으니 것두 별 걱정 않으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보고싶네요.
 
 
털짱 2004-10-18 0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고 싶은 마냐님, 가끔씩 님의 글을 황급히 읽고 다시 일을 할 때가 있습니다. 언제나처럼 많은 서재인들이 찾아드는 님의 서재에 다시금 제 흔적을 발견하실 때가 오기를 저 역시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너무 아름답게 익어가는 가을이 유리창으로는 만져지질 않아서 조금 슬퍼요.

마냐 2004-10-18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씨미 살고 있는 털짱님, 이 시간이 뭡니까...으으..(음, 제가 글 남긴 시간도 만만치않습니다만) 모쪼록 몸 챙기면서 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