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짱 2004-08-02  

서재 앞에 달았던 첫번째 글, 기념으로 남겨둔다
술만 마시면 달리기를 거듭하다/보다 정도가 심해지면 자신의 미모를 주변에게 강제로 인지시키며/마침내는 바지를 걷어올려/다리의 촘촘한 털들을 훑어내리며 흐뭇해하는/이 시대 최고의 얼빵-몸꽝-털짱(동일인임)이/주관의 구조를 알아가는/수련의 과정이 보이는 곳 (아아, 끊어쓰기의 힘!)
 
 
털짱 2004-09-20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특급슈퍼울트라하이드로메가톤급미녀를 만나고 싶다면, 축하드립니다, 이미 성공하셨습니다. 음하하하! 털이 있는 나라, 털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