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으로서 믿음을 가진 자가 어떻게 이 땅을 살아야 하는가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믿음은 반드시 행함으로 표현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자신을 보면서
회복하고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42쪽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926/pimg_7722761254031580.jpg)
시험이 오면 받지 마세요 시험 앞에서 노 탱큐 하세요.
한가지 기준만 갖고 있으면 된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시험을 보내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에게 좋은 것을 보내시는 분이라는 것을 믿는 것이다. 이 기준이 많은 것을 바꿔 놓는다.
38쪽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926/pimg_7722761254031581.jpg)
시험을 믿음의 연단으로 받아 인내를 만들어 내면 생명의 면류관을 받는다.
반면 시험을 욕심으로 극복하려 하면 죄의 열매를 맺어 사망에 이른다.
결국 시험 앞에서 나의 욕심을 좇으면 ‘시험=미혹->죄악->사망’이라는 도식이 산출되지만,
같은 시험일지라도 믿음으로 역전의 하나님을 신뢰하면 ‘시험=시련->인내->생명’이라는 길을 가게 된다. 시험을 잘 통과해서 생명의 면류관을 받아야 하지 않겠는가.
책을 통하여 나쁜 시험이 있고 좋은 시험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시험을 욕망으로 대응하느냐
믿음으로 인내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사망과 생명으로 갈라짐을 깨닫게 된다. 당장은 이기적인 욕망을 선택해야 죽지 않을 것 같지만, 눈에 보이는 그것에 속지 말아야 승리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에게 시험을 주시는 분도 아니며 우리를 미혹에 빠지게 하시는 분도 아니며 늘 우리에게 놀라운 능력을 주시는 분이시기에 “온갖 좋은 선물과 모든 완전한 은사는 위에서, 곧 빛들을 지으신 아버지께로부터”내려옴을 배우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전한 은사를 주시는 분이다. 이 사실 때문에 우리는 시험을 충분히 거부할 수 있다. 좋은 선물은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임을 배우게 된다.
이 책을 가정과 사회생활 속에서 각종 문제와 시험을 만나 허우적 거리며 문제 해결의 답을 찾고 있는 이 땅의 크리스천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또한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이들이 각종 시험들을 만날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배울 수 있기를 소망하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