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으로서 믿음을 가진 자가 어떻게 이 땅을 살아야 하는가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믿음은 반드시 행함으로 표현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자신을 보면서

회복하고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42

시험이 오면 받지 마세요 시험 앞에서 노 탱큐 하세요.

한가지 기준만 갖고 있으면 된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시험을 보내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에게 좋은 것을 보내시는 분이라는 것을 믿는 것이다. 이 기준이 많은 것을 바꿔 놓는다.

 

38쪽 


시험을 믿음의 연단으로 받아 인내를 만들어 내면 생명의 면류관을 받는다.

반면 시험을 욕심으로 극복하려 하면 죄의 열매를 맺어 사망에 이른다.

결국 시험 앞에서 나의 욕심을 좇으면 시험=미혹->죄악->사망이라는 도식이 산출되지만,

같은 시험일지라도 믿음으로 역전의 하나님을 신뢰하면 시험=시련->인내->생명이라는 길을 가게 된다. 시험을 잘 통과해서 생명의 면류관을 받아야 하지 않겠는가.

 

책을 통하여 나쁜 시험이 있고 좋은 시험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시험을 욕망으로 대응하느냐

믿음으로 인내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사망과 생명으로 갈라짐을 깨닫게 된다. 당장은 이기적인 욕망을 선택해야 죽지 않을 것 같지만, 눈에 보이는 그것에 속지 말아야 승리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에게 시험을 주시는 분도 아니며 우리를 미혹에 빠지게 하시는 분도 아니며 늘 우리에게 놀라운 능력을 주시는 분이시기에 온갖 좋은 선물과 모든 완전한 은사는 위에서, 곧 빛들을 지으신 아버지께로부터내려옴을 배우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전한 은사를 주시는 분이다. 이 사실 때문에 우리는 시험을 충분히 거부할 수 있다. 좋은 선물은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임을 배우게 된다.

 

이 책을 가정과 사회생활 속에서 각종 문제와 시험을 만나 허우적 거리며 문제 해결의 답을 찾고 있는 이 땅의 크리스천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또한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이들이 각종 시험들을 만날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배울 수 있기를 소망하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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