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영광
강준민 지음 / 두란노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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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민 목사의 책,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영광”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을 설교한 책이다. 

  그리스도인이 누리는 가장 큰 영광은 하나님을 알고 그분을 즐거워하며 그분을 닮아가는 것이다.

이 땅에서 영광스러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하나님을 잘 알아야 한다.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고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수 없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면 마귀의 종노릇하며 살수 밖에 없다. 


그런점에서 이 책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자 하는 자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는 책이다. 

매일매일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좀 더 잘 알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접했다. 

600페이지 가까이 대는 막대한 두께가 부담이 되었지만, 책에는 여백이 많고, 행간이 넓어 쉽게 읽을수 있게 되어 있어 좋았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총 21부에 걸쳐 표현하는 저자의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대하여 찬사를 보낸다. 그런 하나님을 만나고, 체험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한다. 

  은혜의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언급한 마크 배터슨의 [올인]의 내용중 “아이나”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크신 섭리를 다시 생각케 한다.   


  선교현장에 있는 선교사님들에게 큰 위로가 되는 내용인것 같아, 많은 선교사님들이 보시면 좋을 것 같다. 




<413쪽> 

 

 

사랑의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깊은 사랑은 기도응답을 지체하심으로 성숙하게 하는 사랑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하나님은 요셉과 다윗을 13년 동안의 고통을 통해 영적근육을 키우셨다. 왜 그토록 지체하시는 것일까요? 그들을 성숙하게 하신 것이다. 

어떤 어려움도 견뎌 낼 수 있는 근육을 키우신 것이다.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하나님은 요셉의 고난뿐만 아니라 히브리 노예들의 고난을 통해 섭리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들이 4백년 동안 노예로 생활하며 바로의 권세 아래서 괴롭힘을 당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그들은 거대한 민족으로 성장한다. 

하나님은 요셉을 광야에서 훈련시키신 후에 애굽 궁중에서 그를 사용하셨다. 반면에 모세는 애굽 궁중에서 훈련시키신 후에 광야에서 그를 사용하셨다. 이 모든 섭리를 통해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다.  하나님이 사람을 쓰시는 방법은 참으로 다양하다. 



<557쪽> 

 



책을 읽으며 짐 엘리어트의 말, “잃어버려서는 안 되는 것을 얻기 위하여 영원히 간직할 수 없는 것을 포기하는 자는 결코 어리석은 자가 아니다”라는 말이 도전이 된다. 영원히 간직할 수 없는 것을 포기할 줄 아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다. 영혼구원과 구제와 선교에 헌신한 사람들은 하늘에 보화를 쌓아 두는 사람들이다. 하늘의 상급을 바라보며 사는 사람이다. 

이 책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들이 하나님을 더욱 더 잘 전하기 위해 꼭 필독하면 좋을 것 같다. 하나님을 알아야 하나님을 알게 만들수 있다.


 To know Him, and to make Him kn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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