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다에 대한 책을 찾던 중 이재숙님의 번역본 우파니샤드를 소개받았다. 우파니샤드1,2와 청소년을 위한 책도 있어서 3권을 구입하니 든든한 힘을 얻은 것 같다. 아직은 아이들이 어려서 혼자 읽기는 조금 부담스러워 내가 읽고 이야기 하면서 관심을 갖게 하려한다. 인류에 구전되던 가장 오래된 경전으로 삶의 역경을 딛고 집으로 돌아가 누구나 고유한 자신의 신성에 가 닿아 가슴 깊은 곳에서 울리는 소리를 듣고 깨달음을 얻는 삶을 체험할 수 있는 위대한 지도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