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감정에 말 걸기
원성원 지음 / 미다스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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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생각에 휘둘리지 않고 나에게 솔직하려면 내 안에 감정을 섬세하게 자각해야 한다. 어떤 비난이나 자책 없이 있는 그대로 바라볼 때 흘러가는 감정의 물결을 마주할 수 있다. 그런 후 몸과 마음이 일치하고, 영혼이 동의할 때 하는 표현과 행위는 깨끗하고 정직하다. 이런 발걸음들이 자신이 원한느 삶을 살아가게 한다. P.51

모든 감정에는 이유가 있다.

1. 감정 단어 적어보기

2. "MUST"를 나의 선택으로 바꾸기

하고싶다와 하기싫다로 바꿔서 내가 하고 싶은 일과 하기 싫은 일을 정리하기 P.68

중요도를 낮출 때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긍정의 마음이 들어온다. 너무 중요도가 높으면 불안이 생기고 걱정을 동반한다. 그러면 내가 원하는 방향에 눈이 맞춰지기보다 불안과 걱정으로 원하지 않는 방향에 계속 신호를 보내게 되는 것이다. 감정의 노예로 끌려다니지 않으려면 비교하지 말고 중요도를 낮추는 지혜가 필요하다. P.79

나쁜기억은 놓아주어야 한다. 흘려보내야 한다. P.85

나쁜 기억을 좋은 기억으로 대체시켜야 한다. 불행하고 힘들었던 기억이 있으므로 행복이 커지는 것이다. 나쁜 기억이 없는 사람은 행복의 찬란함을 느끼기 힘들다. 삶의 기쁨은 밖에 있지 않다. 우리와 함께 있지도 않다. 우리 안에 이미 있다. P.87

나는 우주에 유앨하게 나로 존재할 수 있는 독특한 존재다. 완벽해지려 할 필요 없다. 분열되고 모순적인 나를 있는 그대로 껴안을 대 한 발 더 성숙해진다. 남과 같아지면 안 된다. 남들과 다르다고 해서 나쁜 것이 아니라 남들과 같으면 나쁘다. P.102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소통할 때 창조가 일어난다. 다름을 틀린 것이라고 서로 비난하면서 책임을 전가할 때 전쟁은 시작된다. P.133

결정이 어려운 이유는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하고 싶기 때문이다.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하려면 실익이 아닌 감정을 만나야 한다. 감정을 만나 그 소리를 들어야 한다. 그럴 때만이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면서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다. P.175

부정적인 감정을 안에 쌓아두면 안 된다. 내 몸과 영혼이 파괴된다. 내 안에 부정적으로 억압된 감정을 회피하지 말고 느끼고 표현하라. 그러면 영원히 달라붙어 있을 것 같던 감정이 변한다. P.243


4장은 감정을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인데 3장까지는 이론과 설명이 주된 내용부터였다면 4장부터는 내 감정에 말걸기 위한 실천방법을 알려준다. 내 감정을 잘 들여다 보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호흡하고 감정을 알아차리면서 표현하며 내 감정을 알아가는 것.


5장은 감정 주파수만 맞춰도 인생이 달라진다는게 전반적인 내용이다. 감정을 알아차리고 분산시키며 감정을 수용하면서 내 감정을 잘 알아채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작가님의 소중한 책 덕분에 중요한 내 감정을 느끼고 알아채는 방법을 알았다. 여태 감정에 너무 휘둘리는 사람이였다면 이제는 내 감정을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좋은 책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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