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칠단의 비밀 - 방정환의 탐정소설 사계절 아동문고 34
방정환 글, 김병하 그림 / 사계절 / 1999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방정환 선생님께서 지으신 '칠칠단의 비밀'을 읽었다. 이 책은 4학년 때 읽어봤던 책이다.

이 책은 몇번이나 읽어도 재밌었고, 나를 흥분시키게 하였다. 상호는 순자라는 동생이 있다.

이 둘은 어릴때 부모님을 잃었다. 둘은 곡마단에서 일했는데 오빠와 여동생 사이인지도 모르고

지냈다. 그런데 자기 여동생이라니.. 자기 오빠라니.. 둘은 정말 놀랬다.

나 같아도 놀랐을 것이다. 둘은 외삼촌과 만나게 되었지만 아쉽게도 짜증나는 단장과 단장

마누라에게 붙잡혀 곡마단으로 다시 끌려갔다. 상호는 다시 외삼촌을 만나려고 탈출에

성공했지만 순자는 탈출하지 못했다. 상호는 기호와 외삼촌을 만나 탈출시키기 위해서

노력하였다. 상호는 한인협회에 들어가 도움을 청했는데 운이 좋게도 한인협회 회장님이

상호와 순자가 그토록 찾던 아버지였다. 정말 마지막이 잘 끝나서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