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 아이 보리 어린이 13
임길택 지음, 강재훈 사진 / 보리 / 200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임길택 선생님께서 지으신 산골아이를 읽었다. 내가 이 시집을 딱 봤을때 처음 보는 책 처럼

낯설지가 않고, 읽어본 책 같았다. 나는 이 시집에서 '할머니'라는 시를 제일 좋아한다.

사촌들과 동생끼리 먹을것 가지고 싸우는 모습. 정말 그 모습을 이 시에 넣은것처럼

마음에 와닿았다. 이 시를 읽으면서 사촌들끼리 먹을거 양보도 안하고 1개라도 더 먹으려고

싸우는 장면이 머릿속에 떠올랐다.ㅋ 정말 임길택 선생님께서는 정말 읽을 때마다 마음에

와닿는 책만 지으신것같다. 이렇게 임길택 선생님께서 지으신 좋은 책들과 시집이 많은데

그 많은 책과 시집을 다 읽지 못해 아쉽다.. 이제 도서관에 가면 임길택 선생님께서 지으신

책과 시집을 많이 읽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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