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을 삼켰어요 창비아동문고 238
질 아비에 지음, 백수린 옮김, 키티 크라우더 그림 / 창비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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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아비에 '구름을 삼켰어요'

우리 선생님이 이 책을 추천하셨을때 난 또 뭐야 이상한 책이 다 있네. 구름을 삼키다니 말이되나?

이런 생각을 했다. 이 책 주인공인 엘리오는 매일 생각할때 입을 멍하니 벌리고 있다.

그래야지 생각이 잘 된다나 뭐라나 하지만 부모님은 그 버릇을 제일 싫어한다.

어느날 아버지가 무심코 '구름을 삼키겠다.'라고 했는데 정말로 버릇이 고쳐졌다.

정말 이 장면이 웃겼다. 어째서 무심코 한 말 한마디로 아이의 버릇을 고쳐지다니

정말 놀라웠다. 와우~ 버릇이 이렇게 고쳐진다면 내 버릇도 고쳐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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