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는 책의 내용을 거의 외우는 것 같다.

책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유라엄마의 뜻에 따라 우리집에는 유라 동화책만 100권이 넘는다.

근데 유라는 100권의 내용을 거의 외우는 것 같다.

 

어제도 유라가 읽어달라는 책 읽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문구에서 미리 말하는것 아닌가?

가끔씩 나도 놀란다. 유라의 비상함에.

3살이하 어린이들의 머리에는 한계가 없다는 말이 정말 실감난다.

 

요즘 유라 있을때는 TV를 안 보기때문에 유라가 책에 더욱 몰두하는것 같다.

나도 TV안보고 책보고 있을때가 훨씬 편하고.

TV보고 싶으면 유라가 잘때 보면 되니까.

 

동화책을 자주 읽어줘야하는데.일주일에 두번정도 밖에 시간이 안되는것이 아쉽다.

동화책을 잘 읽는 방법을 배워서라도 재미있게 읽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동화책도 많이 사야겠다. 윽..돈이 문제군..

좀더 열심히 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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