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21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초등영어, 독서가 답이다!
이상화 지음 / 푸른육아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푸른육아/ 초등 영어, 독서가 답이다 리뷰


이제 2학년이 되는 딸 아이...

주변에 친구들은 영어학원에 많이 다니고 있더라구요

우리아이는 영어학원 문턱에도 가보지 못했는데요

이러다 내 아이만 뒤쳐지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조급해지더라구요 

학원을 보내자니 비용도 만만치 않고

학원에 다니면서 얼마나 효과를 볼 수 있을지도 의문이 들기도 해요


엄마표로 가르쳐보자 마음먹었는데

엄마가 흔들리지 않고 방향을 잘 잡아야 아이에게도 제대로 된 교육을 시켜줄 수 있쟎아요 

 

엄마표 영어로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던 요즘... 

푸른육아/ 초등 영어 독서가 답이다 책을 만나보았어요


이 책에서는

영어 동화책 읽기, 영어를 잘하는 최선의 방법이 아니라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 하고 있어요

우리말을 가르칠 때처럼 영어를 충분히 노출하여, 대부분의 수업을 영어로 받는

청심국제중학교에서 읽고 쓰고 말하고 듣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  재혁이를 키운 경험담을 담았어요

저희 아이는 다행히 책읽는 걸 좋아하는데요

엄마 아빠가 일을 하기때문에 먼저 집에와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

책읽기로 시간을 보내곤 해요

 

하지만 영어하면 일단 거부감부터 갖는 딸 아이가​

이해하기 힘든 영어동화책을 스스로 찾아서 읽는 다는게 쉽지는 않지요

한글로 된 동화책을 읽는것과는 너무 다르니까요 

애니메이션도 영어로 말하는 것보다 우리말로 보는 걸 좋아하는 딸아이...  

일단 일상에서 영어를 많이 노출시킴으로서 영어와 친해지게 하고

쉬운 동화책 읽기로 ​서서히 다가가게 해야 될 거 같아요

억지로 외우게 하면 아이가 부담 느낄 수 있으니

매일 화이트보드에 영어로 날짜를 적게 하는 것도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지게 하는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일기는 최고의 논술 선생님 이라고 하지요

매일 일기쓰기도 부담스러워 하는데 영어일기 쓰기를 하자면 왕 부담을 느낄거 같아요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영어 일기를 쓰게 북돋워 주어야 될 거 같아요


어떤 일을 시작할때 작심삼일이 되는게 문제 인데 목표가 없기 때문이라고 해요

하루, 일주일 한달, 일 년 목표를 세우고 읽어야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이지요


초등 6년, 영어의 골든타임

영어를 마스터 할 수 있는 데 필요한 시간은 초등학교 6년뿐이라고 해요

초등학교 시절이 영어 골든 타임인 이유는 이 시기를 놓치면 영어책으로 영어를 마스터 할 수 있는

시간이 절대 부족하기 때문이예요


초등 영어, 독서가 답이다!는

1학년은 하루 1권, 2학년은 2권

학년별로 한 권씩 늘려가며 매일 꾸준히 7,665권의 영어책을 읽는 프로젝트!!

부모의 경제력과는 크게 상관이 없으며

필요한 건 부모의 굳은 의지와 실천만이 필요해요

 

 

우리 아이가 2학년이니까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부터라도 하루에 1권을 시작으로 영어동화책을 읽으며 꾸준히 실천해 나가야 겠어요

재혁이처럼 영어를 말하고 쓰는데 문제가 없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보며 말이지요~


* 이 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휘 공부가 되는 관용구 따라 쓰기 공부가 되는 따라 쓰기 시리즈 3
박정아 글 / 개암나무 / 201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개암나무/ 어휘공부가 되는 관용구 따라 쓰기 리뷰

 

어린이를 위한 따라쓰기 시리즈 세번째 책이 나왔어요

어휘공부가 되는 관용구 따라쓰기 책인데요

 

교과서를 바탕으로 자주 쓰이는 관용구 50개를 선별하여

어휘의 뜻과 생성 원리를 소개하고, 관용구뿐 아니라 관용구가 쓰인

문장까지 따라 써 보도록 구성하였고 

필수 관용구를 머리에 새김으로써 어휘력과 독해력, 표현력이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에서는 

50개의 관용구 표현을 배워볼 수 있는데요

ㄱㄴㄷ 순으로 나열되어 있어요


저희 아이는 책을 보더니 2~3개정도 들어본 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앞으로 50개의 관용구를 배울 생각에 신이나는데요


방학이지만 학교 돌봄교실에 다니고 있는데요

학교에 책을 가지고 가서 공부하겠다며 갖고 가더라구요

 

관용구

두개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그 단어들의 의미만으로는 전체의 의미를 알 수 없는

특수한 의미를 나타내는 어구를 말해요 


예를들어 '걱정이 태산이다'는

해결해야 할 일이 너무 많거나 복잡해서 걱정이 태산처럼 많다는 뜻인데요


국어 4-2 (가) 에 울보 바보 이야기에 나오는 관용구라고 해요


 '어안이 벙벙하다'는

뜻밖에 놀랍거나 기막힌 일을 당하여 어리둥절 하다를 뜻하는데요

각각의 단어만으로는 그 뜻을 알수가 없어요


국어 활동 4-1 나 가난한 사람들의 아버지에서 나오는 관용구라고 해요​



 

'가슴이 서늘하다' 관용구를 읽고

관용구가 만들어진 원리와 각각의 낱말의 뜻의 대해 읽어보고

 관용구를 활용한 희미하게 적혀있는 문장을

그 위에 또박또박 따라쓰고 있어요


 

전학년에 걸쳐 사용되는 관용구

매일 한가지씩 소리내어 읽고 따라쓰다 보면 기억에도 오래남고 띄어쓰기 및 글씨연습도 하고

어휘력, 표현력, 독해력이 향상 될거 같아요~
 

* 이 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첫 명절 설날 일기 스콜라 꼬마지식인 17
김미애 지음, 정현지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콜라/우리 첫 명절 설날 일기 리뷰


제가 어렸을때만해도 명절이면 가족들이 많아서 북적북적 시끌벅적 했는데

요즘에는 핵가족화 되어 간소화되면서 명절분위기가 나지 않아 아쉽더라구요


명절이면 쉬는 날이라서 좋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세뱃돈 받는 날이라고 신나고 좋았는데

결혼해서 살다보니 명절이 싫어지고 부담스러운 날이 되어버렸네요


그렇다고 우리 아이들에게까지 그렇게 알려줄 수 는 없지요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의 대해 재미있게 들려줄 수 있는

[스콜라/우리 첫 명절 설날 일기] 책을 읽어보았어요

 

 

 

철이 할머니네 집이 많은 손님들로 북적북적해요

새해 첫 명절인 설날이라 떨어져 살던 친척들이 모인거지요


철이는 신이 났고, 할머니네 사는 시골 쥐는 이런 풍경이 신기했어요

시골 쥐는 이 멋진 경험을 기억하기 위해 설날 일기를 썼어요

 

그림을 보니 옛날 시골집에서 살던 생각이 나더라구요

명절이면 친척들이 저희 집으로 모두 모였었는데

명절이 기다려지는 건 보고싶은 가족들을 모두 만날 수 있어서 이기도 하지요


차가 막히면 서울에서 7~8시간 걸리기도 했고

요즘에는 도로가 잘 뚫려서 그렇게까지 많이 걸리지 않은것 같아요



 

'명절'은 계절에 따라 의미 있는 때를 정해 놓고 기념하는 날을 말해요

명절에는 깨끗한 옷을 입고 자연과 조상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요.

푸짐하게 음식을 차리고 차례를 지내고 성묘도 하지요

우리나라에 여러 명절이 있는데 대표적인 명절로 설날과 추석이 있지요

'설'은 새해의 첫머리란 뜻으로, 설날은 그 중에서도 첫날이란 뜻을 가지고 있어요

'추석'은  봄여름동안 정성 들여 키운 곡식을 처음으로 거두어 축하하는 날이예요

각 방마다 옹기종기 모여 전도 부치고 이야기도 나누고 저마다 바쁘게 움직여요

 

할머니는 철이에게 보물찾기 놀이를 하자고 하는데요

할머니가 준비한 보물은 바로 '복조리' 예요

복조리는 복을 담는 조리를 말하는데요

 쌀을 잘 이는 것처럼 복도 잘 일어 담으라는 뜻이 담겨 있고

복조리에 색실, 돈, 성냥, 엿 같은 것을 넣어 집 안에 매달면, 복을 많이 받을 수 있다고 해요


 


보물을 찾았다며 주신 건 호랑이 그림인데요

귀신을 쫒아 주는 호랑이 그림은 '세화'라고 해요

옛날 사람들은 새해가 되면 이나 호랑이, 에게 용한 힘이 있어서 대문이나 벽에 붙이면

나쁜 기운이나 안 좋은 일을 막아 준다고 믿었다고 해요

어느덧 밤이 되어 할머니께서 철이에게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야광귀 도깨비 이야기예요

 

 

저희 딸은 야광귀 이야기를 알고 있더라구요

저에게 야광귀 이야기를 들려주어서 재미있게 들었는데요

다른 책에서 읽은 모양이예요~저는 가르쳐준적도 없는데 기특하더라구요

드디어 설날 아침....

어른들은 미리준비한 음식으로 정성스럽게 차례상을 차리고 새해맞을 준비를 해요

'차례'는 명절에 지내는 제사를 말해요

새해가 되어 조상님께 감사하는 마음과 한 해 동안 잘 지내게 해 달라고 비는 마음을 담아 지내지요

차례가 끝나면 가족과 친척들이 차례상에 올렸던 음식을 나누어 먹는데

차례 음식을 나누어 먹는 것은 조상님이 주는 복을 받는것과 같지요

차례상을 차리는 방법도 나오는데요

제가 가장 많이 들어본 건 홍동백서이고 어동육서, 두동미서, 삼색나물의 대해서도 나와있어요 

 

 

 

설날에 먹는 떡국도 의미가 담겨 있는데요

새해에는 지난해의 나쁜 운을 씻어 내려고 '흰떡'을 먹는 거라고 해요

새해의 첫날인 설날에는 세장을 입고, 세찬을 먹고, 세배를 하지요

'세'에는 해(나이)와 새해라는 뜻이 있어서 새해에 처음으로 입는 옷,

처음으로 먹는 음식, 처음으로 하는 인사에는 '세'자를 쓴다고 해요


명절날 즐길 수 있는 놀이 중 널뛰기, 연날리기, 윷놀이등이 있지요

저희도 명절날 윷놀이를 즐기는데요 요즘에는 많이 하지않아서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다음주는 정월대보름이 다가오는데요

정월대보름의 대해서도 미리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정월대보금은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날이고

부럼과 오곡밥, 귀밝이술 등을 먹지요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 명절놀이와

세화, 야광귀, 차례 상차림​의 대해서도 알아보고


설 명절은 떡국 먹고 세뱃돈 받는 날로만 아는게 아니라

예로부터 전해오는 전통 설 명절의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아요

앞으로 설 명절을 좀 더 의미있게 보낼 수 있을 것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찌릿찌릿 힘센 전기 씨앗 톡톡 과학 그림책 7
미셸 프란체스코니 지음, 제롬 페라 그림, 이정주 옮김 / 개암나무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개암나무/찌릿찌릿 힘센 전기​ 리뷰


어느날 아이가 어떻게 집집마다 텔레비젼을 볼 수 있고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거냐고 묻더라구요

평소 당연하게 생각하며 사용했던 전기

과학적으로 얘기해주려고하니 어려웠는데요

전기의 대해 자신있게 얘기해 줄 수 있는 [개암나무/찌릿찌릿 힘센 전기] 책을 읽어보았어요


 

전기는 발명한 것이 아니예요

자연에서 캐내는 석유나 석탄, 금 같은 자원라도 달라요

폭풍우가 치고 번개가 번쩍일 때 요란하게 등장하는데

옛날 사람들은 이때에만 전기를 볼 수 있었다고 해요

몇백 년 동안 관찰하고 실험한 끝에 전기의 실상을 밝혀 냈는데요

물질은 수십억 개의 원자로 이루어져 있고

원자는 원자핵과 원자핵 주위를 도는 전자로 이루어져 있어요

구리와 같은 물질은 전자들이 원자핵을 벗어나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요

자유전자가 원자핵을 벗어나 다른 곳으로 옮겨 갈 때 바로 전기가 생긴답니다


자유 전자가 많이 모여 있는 곳을 음극, 자유 전자가 부족한 곳을 양극이라고 해요

자유 전자는 많은 곳에서 부족한 곳으로 이동하는데 이것을 전류가 흐른다고 하지요

물과 금속은 전류가 잘 흘러요 이런 물질을 도체라고 하고

전류가 잘 흐르지 않는 물질은 부도체라고 하는데 나무, 콘크리트, 플라스틱 같은 것들이지요


전기가 전혀 들어오지 않은상태에서 하루 동안 지내본 다고 생각해볼까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부딪히고 넘어지고 골치 아픈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겠지요


빛과 열을 내고, 기계를 작동하려면 에너지가 필요한데요

물과 바람, 석탄, 석유, 가스처럼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에너지를 이용해야 하지요



 

전기를 생산하려면 거대한 터빈을 돌려야 해요

떨어지는 물이나 바람의 힘으로 터빈을 돌리지요

터빈이 회전하면 터빈과 열결된 자석이 코일 사이에서 돌며 전류를 만들어 내요


 

수력 발전은 물의 힘으로, 화력 발전은 증기의 힘으로 터빈을 돌려요

원자력 발전은 화력 발전처럼 물을 데워 얻은 증기로 터빈을 돌려요

화력 발전과 달리 물을 데울 때 방사성 물질을 이용하지요


원자력 발전은 전기를 생산하기에 무척 유용하지만

사고가 나면 큰 재앙을 몰고 올 수 있어요


전기는 쓸모 있는 에너지이지만 전기를 만들면서 자연환경을 많이 해치게 되지요

그래서 전기를 만드는 다른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는데요

풍차와, 태양광전지, 밀물과 썰물의 움직임으로 에너지를 바꾸기 위해 연구하고 있어요


전기가 없는 삶은 상상할 수도 없는데요

이 책을 통해 음극,양극,터빈,도체,부도체등등 어려운 용어들이 나와서 생소해 하는 부분도 있고

아이가 어려워 하기는 했지만 우리가 어떻게 전기를 쓸 수 있는지의 대해 궁금증이 해결되고

전기를 얻기 위해 에너지가 필요하고 그로 인해 환경 오염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전기를 아껴써야 한다는 것도 깨닫게 되어 유익했던 거 같아요

 

 

이 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21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