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아카데미아 뮤직 스터디 1 피아노 아카데미아 뮤직 스터디 1
강효정 지음, 이현정 그림 / 세광음악출판사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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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음악출판사/피아노 아카데미아 뮤직스터디, 레슨1권

유치원에서 피아노를 배우고 있기는 한데요
집에서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가늠할 수는 없었어요
피아노 아카데미아 교재를 만나 아이와 공부해 보았어요

뮤직스터디1, 레슨1 교재로 1권~4권으로 구성 되어 있어요
2가지 교재 똑같은 페이지를 함께 배우고 진도가 나가요
레슨1은 CD와 스티커가 있어요
피아노 종류와 피아노 치는 자세를 정확하게 알고
손모양 만드는 방법도 자세히 나와있어요
왼손 오른손 손가락 번호도 써보고 익히고 두더지 잡기 게임으로 손가락 번호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요

맥박이 일정하게 뛰는 것처럼 음악에도 일정한 박이 있어요
음표는 박의 길이를 보여줍니다 
4분음표, 4분쉼표의 대해서도 알아보아요
CD의 맞춰 음표를 짚어 보고, 리듬치기도 해보아요
두개의 검은 건반에 이어 세 개의 검은 건반도 CD에 맞춰 음표를 집으며 연주해요

뮤직스터디는 귀여운 캐릭터와 신나는 게임을 통해 감각적으로 독보를 배우게 되요
다양한 셀프 학습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습관과 메타인지 능력을 키워줍니다
레슨 교재에서 익히고 뮤직스터디에서 퀴즈도 풀고 스티커도 붙혀가며 재미있게 공부해요
기호 이름 뜻도 예쁘게 따라 써 보고 음표, 쉼표도 써볼 수 있어요
유치원에서 피아노를 배우고 집에서 배운 동요라도 치는 걸 보면
잘 배우고 있구나 흐믓하게 생각했었는데
의자에 앉는 방법과 손모양 만드는 방법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더라구요
기초부터 탄탄하게 제대로 가르쳐 줄 수 있는 책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위한 기초교재​
마치 피아노 선생님이 된 듯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교재 인 거 같아요
 
* 위 도서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 된 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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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강릉이야 - 어린이 강릉 가이드북 안녕, 나는 가이드북 시리즈
이나영 지음 / 상상력놀이터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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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놀이터/안녕, 나는 강릉이야

얼마전 방송에 강릉이 나오길래
강릉 가서 커피 한잔 하고 올까 라고 농담조로 얘기했었는데요
남편이 선뜻 시간 내서 가자고 하네요
강릉 여행을 계획 하고 있던 중 <안녕, 나는 강릉이야> 책을 만나보았어요
 
 

아는만큼 보이고 즐길 수 있기에 어린이 강릉 가이드북 아이들과 같이 읽어 보았어요

여행 가이드북 하면 두껍고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은 동화책 읽듯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며 읽을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아이들도 이야기 나누며 함께 계획도 세울만큼
커서 더 신나는 여행이 될 거 같아요

강릉이 고구려 때는 하슬라  혹은 하서랑이라 불렀고 신라시대 때는 명주로 불리다가 고려 때부터 강릉으로 고쳐부르기 시작했다고 해요
 

강릉하면 떠오르는게 오죽헌인데요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지요
그림과 바느질, 뛰어난 글 솜씨와 훌륭한 자녀교육으로 오늘날까지 존경받는 신사임당은 4남3녀의 자녀가 있었다고 해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존경받는 인물로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 얼굴이 지폐에 그려지기도 했지요

허균과 허난설헌의 도시이기도 한데요
허균은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을 지은 사람이에요
허난설헌은 허균의 누이로 뛰어난 글 솜씨가 중국과 일본까지 알려진 인물이지요
 

강릉에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곳이 많고
오랜 역사처럼 비녀 꽃기, 창포물에 머리 감기, 수리취떡 먹기, 씨름, 그네 뛰기, 답교놀이 등 오랜 전통문화도 풍성한 곳이예요
 

봄이면 벚꽃으로 둘러싸이고
여름이면 경포해수욕장에는 피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하고
거을이면 소금강과 대관령은 보석처럼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고
겨울이면 겨울스포츠를 즐기기도 안성맞춤이다
그 중 정동진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해맞이 명소이기도 하지요
 

높은 산과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다양한 특산물들이 가득하고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진 음식도 많고
오래전부터 물 맛이 좋아 차 문화가 발달해서 커피도 그 중 하나라고 하는데
강릉 커피 맛이 참 궁금하네요
 

문화의 도시답게 다양한 주제를 가진 박물관으로도 가득한데요
커피박물관,숲사랑홍보관,에디슨과학박물관,피노키오뮤지엄등등 아이들과 가보고 싶은 곳이 너무 많네요
 

강릉에서 지내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는데요
호텔, 리조트, 펜션등도 있지만 고택에서 잘 수 있는 한옥스테이가 맘에 들었어요
한옥마을에서 하룻밤을 자며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어 좋은 경험이 될 거 같아요
 

책을 읽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특별부록으로 워크북도 있어서 동화책도 읽고 재미있는 놀이도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는 책인 거 같아요
 

올 가을에 강릉 여행 할때 들고 가면 알찬 여행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위 도서는 마더스카페에서 해당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작성 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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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만나도 당당한 사람의 비밀 - 관계에 서툴러 쉽게 상처받는 사람들을 위한 소통회복 심리학
앤디 몰린스키 지음, 임가영 옮김 / 홍익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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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출판사/누구를 만나도 당당한 사람의 비밀


살면서 사람들에게 배신 당하고 상처받고 하면서 점점 사람들 만나는게 어렵더라구요
누구를 만나도 당당한 사람들의 비밀이 있다면 배우고 싶어 읽어보습니다

얼마전 한 프로그램에서 불안한게 뭘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계속 불안하다
부딪혀라 이런 강의를 들었다
가만히 있지 말고 무엇인가 하다보면 불안함이 사라질거라고
과감하게 부딪혀보라고 하다

내성적인 성격탓에 과감하게 부딪혀보는게 쉽지가 않다

이 책은 우리가 부담을 넘어서는 일이 왜 그토록 힘든지  설명하고 그럼에도 마침내 벽 너머로 달려나갈 결심을 한 사람들에게 용기와 자존감을 심어주기 위해 집필 되었다고 한다

내성적인 사람이 겪는 5가지 어려움에는
정체성에 관한 어려움
호감도에 관한 어려움
경쟁력에 관한 어려움
분노에 관한 두려움
도덕성에 관한 어려움의 대해 소개하고 있다

우리가 두려운 상황이나 부담되는 여부를 최대한 회피하려는 행동은 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스트레스 주는 상황을 회피할수록 스트레스 지수는 점점 더 높아지게 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상황들을 추가로 마주하게 되는데 그 일들은 거의 금기에 가까운 수준이 되므로 불안감은 더욱 커진다

어쩌면 내성적이 사람들이 갖는 특징 중 하나가 회피전략이 아닐까
부담스러운 상황을 두려워해서 회피하고 도전에 나서는게 점점 더 어려워지고 성공 가능성도 낮아져 악순환이 무한 반복되는거같다

직장생활 하면서 겪는 일 중 하나가 일만 잘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인간관계도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낯선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게 몹시 불편해서 어떻게든 피하게 되는 거 같다
내성적인 성격탓에 직장생활에 불편함을 많이 느끼고 근무환경을 더욱 어렵게 만들기도 하다

부담의 벽을 넘는게 참 힘들고 내성적인 성격을 탓할때도 많았다
앞서 얘기했던 것처럼 불안하지 않으려면 움직여보라고 했지만
내성적인 사람은 한 발짝 움직이는게 그리 쉽지가 않다
한 걸음 내디딜 용기는 하루아침에 생기는 게 아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아주 조금씩 걸어온 작은 발걸음들이 모이고 쌓여서 느리지만 꾸준한 발전을 이뤄내고, 그 결과로 한 걸음을 내딛게 되는 것이다

부담을 넘어 서는 일 시간과 노력 전략과 결단이 필요하므로 천천히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용기와 자신감을 갖도록 노력해야 겠다


 
* 위 도서는 해당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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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의 신 7권 (2015 개정 교육과정) - 초등 4학년 1학기, 자연수의 곱셈과 나눗셈 심화 계산의 신 (2015개정 교육과정) 7
송명진.박종하 지음 / 꿈을담는틀(학습)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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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담는틀/계산의 신

4학년 1학기 자연수의 곱셉과 나눗셈 심화


올해 딸아이가 4학년이 되더니 영어도 어렵다

수학도 어렵다 공부방이나 학원을 꼭 다녀야 겠다고 하더라구요

수학은 뭐가 어렵냐고 하니 요즘 배우는 나눗셈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마침 아이에게 도움이 될만한 교재

KAIST 출신 수학 선생님들이 집필한 계산의 신 만나보았어요

계산의 신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과정까지 총 120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일 2쪽씩 꾸준히 반복 학습을 하면 탄탄한 계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더불어 복습할 수 있는 묶어 풀기가 있고 지친 마음을 헤아려 주는 재미있는 수학이야기와 수학퀴즈가 있습니다


저희 아이가 만나본 교재는 4학년 1학기 7권

자연수의 곱셈과 나눗셈 심화편 이예요


 

앞부분은 다섯 자리 수, 큰 수 알아보기와 세 자리 수 * 몇십의 대한 문제를 풀어볼 수 있고

뒷 부분은 나눗셈 문제가 반복해서 나와요

조금 지루 할 수 있지만 아이가 부족한 부분이라 그런지 열심히 풀더라구요

 

꾸준히 2쪽씩 풀다보니 어느새 어렵게 생각했던 나눗셈도 이해하긴 했는데 간혹 한 두문제씩 실수를 하더라구요

십의 자리숫자와 곱해야 되는데 더하기를 하고 올림한 숫자를 더하지 않는 실수를 반복하네요

알면서 틀리면 억울 한데 실수 하지 않게 꾸준히 연습해야 될 거 같아요

어려웠던 나눗셈을 계산의 신으로 해결하니 아이도 자신감이 샘솟나봐요


 

* 위 도서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 받아 작성 된 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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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집짓기 - 꿈과 행복을 담은 인문학적 집짓기 프로젝트
이지성.차유람 지음 / 차이정원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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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정원/부부의 집짓기

시골 한적한 곳에 집 짓고 알콩달콩 사는게 꿈인 남편

어린아이들이 있고 저는 교통이나 편의시설 부족으로 불편할 거 같다고 했는데 남편은 한결같이 시골에 집 짓고 넓은 마담이 있고 개 한마리 키우며 살고 싶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꿈과는 반대로 아파트를 구입해서 평생 갚아야 할 빚을 지고 있는데요​

집을 사기 전에 이 책을 보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작가와 당구선수가 만나

책으로 인연을 맺고 서로 존중하는 삶을 살아가는 부부,

서로 존중하는 마음으로 부부만의 정체성이 담긴 집을 짓기 위해 스스럼 없이 대화하고 아이를 위한 친환경 집을 지으면서 아내는 남편을, 남편은 아내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고 해요.

 

신혼집을 구할때 아파트는 염두에 두지 않고 집 안에 작업실을 만들 생각에 단독주택을 알아 보았다는 부부

하지만 안전에 대한 두려움이 크고 지나치게 개방적이라는 느낌이 들어 알아보던 중

안전의 문제가 해결되면서 단독주택의 장점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바로 타운하우스라는 생각이 들어

타운하우스의 단점을 전혀 알지 못한 채 넓고 화려함에 반해 전세 계약을 했다고 해요


집은 겉으로 보기에는 좋아보이지만 실제로 살다보면 하자가 많은 경우가 많은데

집을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단열이라는점

다름다운 집보다는 실용적인 집이 오랫동안 만족감을 준다는 점

집은 생활공간이지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공간이 아니라는 교훈을 얻었다고 해요


타운하우스 전세 계약이 만료 될 시점이 다가오고 태어날 아기를 위해서도 빨리 집을 지어야 겠다고 마음먹고

섣부르게 집짓기에 돌입하였다고 해요

집 짓는 과정은 모든 것이 예상과 다르고 생각지도 못했더 문제가 터지고 믿었던 사람들과 신뢰도 깨지기도 하고 예산은 예상했던 것보다 훌쩍 넘어서는 등 많은 시행착오들이 있었다고 해요 


요즘 뜨는 지역 파주 교하에 터를 잡기로 결정하고 LH토지주택공사를 통해 땅을 구입했다고 하는데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복비도 절약할 수 있다고 해요

그렇다고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고 단점도 있는데요

가장 좋은 위치에 있는 땅들은 LH에서 구입할 수 없고

좋은 땅들은 부동산을 통해서만 구할 수 있어요

일단 중도금을 내지 못하면 미납금에 대해 높은 이자를 내야 한다고 하니 잘 알아봐야 겠어요



태어날 아기를 위해 친환경 주택을 짓기 위해

목조 주택을 선택했고 바닥 공사에 들어가는 시멘트는 일반 시멘트보다 30% 정도 비싼 친환경 시멘트로 선택했다고해요

시멘트에 방사성 물질이 섞여 있는 시멘트라니 시멘트가 독을 품고 있어 시멘트를 최소화 하려고 했고

시멘트보다 더 위험한게 레미콘을 돌릴때 넣는 혼화제라서 공사장에서 인부들이 삽으로 시멘트를 비비듯 작업을 했다고 하니

집을 짓느데 하나도 허투로 작업한게 없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조명이나 타일등은 마감 공사를 시작하기 직전에 골라서는 안된다

땅을 파기 전에 조명과 타일을 화장실 수건걸이 까지 모두 골라 현장 소장이나 건축가와 협의를 해야 공사가 무리 없이 진행된다고 해요

집을 짓기 전 꼭 알아야 할 팁도 알려주어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한숨 한 번, 부러움 한 바가지

집을 짓기 위해 스스럼 없이 대화하고 서로를 더욱 이해했다고 하는 부분에서

우리부부는 문제가 있을때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이렇게 서로를 이해하며 해결해 나갈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어요

 


 

집을 짓고 살고 싶다는 막연한 꿈을 꾸기는 했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만만한게 아니구나 쉬운게 하나도 없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언젠가는 나의 취향 가족의 정체성이 담긴 집을 짓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더라구요


* 위 도서는 해당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 된 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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