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으로만든집달달한설탕..달콤한설탕..같은 집일까 했더니만설탕으로만든 달달할것 같은 집이 바스락 부셔지는 듯 위태로운 집을 표현했네요.초등5학년 주인공 우리아들과 같은 나이.. 아이들은 부모들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어느밤 듣게 된 엄마아빠의 다투는소리.. 그 소리로인해 오해를해 집을 나가게되는선재..엄마를 떠나 아빠에게 가게되는선재 그리고 우연히 동행하게되는 20살 현규형..이혼가정. 불안한아이. 그럼에도 결국 아이를 품어주는곳은 아이의집... 초등 5학년 아들에게 건넨책... 함께 읽어야지.. 그리고 아이앞에서는 남편과 조금은 더 조심히 대화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