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를 봐 🍂■#나를봐#최민지그림#창비💟 얼마 전 딸아이에게 물어본적이 있다.'니가 힘들고 어려운일이 있을때...때로는 니가 잘못한일을 해도 언제나 니 편에서 널 이해해주고 니 편이 되줄 친구가 있니?'반대로'힘들때나 지쳐있을때 그 아이가 잘못할지언정 옆에서 도움을 주고 싶은 친구가 있니?'라고당당하게 머뭇거림 없이 '응!'을 외치던 딸.그 모습에 기분 좋았던 그 날이 기억난다.이 책을 읽으며 친구란그런거지...많은 친구를 원하진 않는다.나를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줄 단 한명의 친구만 있어도 괜찮다!따뜻한 그림책이 전하는 우정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