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불 속에서 콘텐츠로 월급 번다 - 딱 한 번만 팔면 계속 팔리는 콘텐츠 비즈니스의 비밀
보스언니(조경진)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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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기대수명은 길어졌지만, 더 이상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은 유효하지 않습니다. AI와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지금, 우리는 끊임없는 변화 속에 스스로를 유연하게 변화시켜야 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직장인뿐 아니라 자영업자, 창업자들까지도 SNS와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자신만의 경쟁력을 만들어야 하는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저 역시 ‘콘텐츠’라는 키워드에 관심이 많아지던 차에 《나는 이불 속에서 콘텐츠로 월급 번다》라는 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나도 집에서, 나만의 콘텐츠로 수익을 낼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으로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고, 어느새 ‘지금 당장 나도 실행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책의 저자 ‘보스언니(조경진)’는 처음에는 평범한 주부였지만, 남편의 해외 근무로 아프리카에 동행하게 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습니다. 낯선 환경에서 육아에만 전념하던 그녀는 경제적 독립을 꿈꾸며 온라인 강의를 기획했고, 무려 6개월을 들여 첫 강의를 만들었지만 결과는 수익 0원. 하지만 그 실패에서 멈추지 않고 마케팅, 고객 심리, 수익화 구조를 독학하며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좋은 상품보다 먼저, 살 사람을 모아야 한다”는 통찰이죠.


그녀는 직접 실행하고, 끊임없이 시도하면서 결국 매일 수익이 발생하는 ‘팔리는 시스템’을 완성해냅니다. 이 책은 그녀가 그 과정을 통해 배운 모든 것을 아낌없이 담은 가이드입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6주 안에 단 1만 원이라도 벌어보자’는 실전 미션이었습니다. 금액보다 중요한 건, 완벽한 준비보다 ‘작은 실행’을 먼저 해보는 것. 생각만 하다 미루기보다, 직접 움직여 수익화의 회로를 뇌에 각인시키자는 저자의 메시지가 매우 현실적이고 강렬하게 다가왔습니다.



또한 저자는 수익을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자동화된 구조를 만들고, 하나의 수익원에 의존하지 않도록 다양한 루트를 확보하는 전략까지 제시합니다.



SNS에 이미 발을 들인 사람이라면 누구든 ‘나도 가능할까?’라는 고민을 해봤을 것입니다. 저도 그랬기에 이 책이 더 반갑게 다가왔습니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 개설처럼 어렵게만 느껴졌던 부분도 “지금 당장 해보라”는 말에 힘입어 바로 실행해볼 수 있었고, 그런 작지만 빠른 시도가 결국 큰 전환점을 만들어준다는 사실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생각만 하던 ‘강의하는 나’, ‘콘텐츠로 돈 버는 나’를 실현 가능한 목표로 바꾸어 줍니다. 수익화에 도전하고 싶은 분이라면, 지금 이 순간 작게라도 행동해보는 계기를 만들어줄 책입니다. 당신의 콘텐츠 여정에 확실한 길잡이가 되어줄 한 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 리앤프리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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