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7·8·900kcal 다이어트 식단 - 50일 맛있게 살 빼는
신아림 지음 / 경향BP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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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하는 사람에게 세 끼 식사 메뉴를 정하는 일은 매우 큰 고민거리입니다. 요즘처럼 자극적이고 단맛이 강한 음식들이 흔히 접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무심코 먹다 보면 과식하거나 건강을 해칠 위험이 커서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그래서 서점에서 <1일 7.8.900kcal 다이어트 식단>이라는 책 제목을 보았을 때, 눈길이 가고 손이 절로 갔습니다. 이 책이 단순한 메뉴 선택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줄 뿐만 아니라, 더 건강하고 계획적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거라는 기대감이 들어 책을 펼쳤습니다.



<1일 7.8.900kcal 다이어트 식단>은 아리미디저트의 대표인 신아림이 쓴 책으로, 저자의 이력이 정말 흥미롭습니다. 신아림 대표는 디저트 맛집의 메뉴를 기획한 전문가일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퍼스널 트레이너로 활동한 경력도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배경을 바탕으로 그녀는 단순히 맛있는 디저트에 그치지 않고, 고영양 저칼로리 디저트를 한 끼 식사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다이어트와 즐거운 식사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데 중점을 둔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저자의 경험과 철학이 깊게 담겨 있어 더욱 관심을 끌었습니다. 신아림 대표의 소개를 읽고 나니, <1일 7.8.900kcal 다이어트 식단>의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저자의 식단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 더욱 궁금해졌습니다.



<1일 7.8.900kcal 다이어트 식단>은 신아림 대표가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음식을 동시에 만들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바탕으로 시작된 프로젝트의 결과물입니다. 퍼스널 트레이너로 활동할 당시에는 다소 맛이 없더라도 엄격한 식단을 따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요리 컨설턴트로서 다양한 레시피를 연구하면서 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식사가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책은 바로 그 깨달음을 토대로 만들어졌습니다.



신아림 대표는 식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리면서도, 눈으로 즐길 수 있는 비주얼을 더하는 저칼로리 식단을 개발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맛있고 즐거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또한, 저자는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메뉴를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유용한 팁을 제공합니다.



책에는 김밥, 유부초밥, 또띠아 샌드위치, 덮밥 등 다양한 요리뿐만 아니라, 과일과 채소로 만든 클렌즈 주스와 같은 건강한 음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총 110개의 저칼로리 레시피가 담겨 있는데, 이들 대부분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간편하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간단하면서도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실용적입니다.



<1일 7.8.900kcal 다이어트 식단>은 하루 두 끼 식사를 기준으로 718~928kcal 사이의 칼로리를 유지하도록 조합된 110가지 메뉴들을 제공합니다. 50일 동안 이 식단을 그대로 따라 하면, 체중을 관리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신아림 대표는 이 식단을 통해 몸과 마음을 가볍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책이 제시하는 저칼로리 식단은 단순히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저칼로리 식단을 실천하면서, 과거의 대충 넘기던 식습관에서 벗어나, 보다 계획적이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리앤프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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