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표지디자인

드래곤볼, 일본 제국주의를 말하다
유정희 외 지음 / 아이네아스 / 2019년 3월

아직 전부 읽지는 않았고 다 읽고 나서 다시 서평을 남기려 합니다. 우선 강렬하게 눈길을 끌만하지만 자칫 유치해보일 수도 있는 주제를 위험을 감수하고(?) 출판까지 밀어붙인 회사의 멋진 추진력에 감사를 표합니다. 하지만 이 멋진 기획에 비해 표지디자인은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직접 작업하신 디자이너분께는 죄송합니다만... 레이아웃과 폰트의 선택과 크기 색상의 선택 등 모든 것이 잘못되어 있습니다. 감각적인 그래픽은 차치하더라도 디자인에서 기본을 지키지 않은 요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별하나 마이너스는 디자인에서 감했습니다.

[100자평] [화보집] 사나 - Yes, I am Sana. [Black Ver.]

[화보집] 사나 - Yes, I am Sana. [Black Ver.] - 화보집(254p)+아코디언 엽서세트(8매/1세트)
사나 (트와이스) 노래 / 코팬글로벌 / 2021년 4월

배송패킹 자체가 잘못되었습니다. 에어쿠션을 테두리에도 넣었어야 하는데.... 모서리가 찍혀서 왔네요... 이미 품절이라 교환도 할수도 없고... 이런 상품은 알라딘도 배송에 대해 특별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100자평] 공공디자인 교과서

공공디자인 교과서 ㅣ ag 교과서 시리즈 7
에도 스미추이젠 지음, 김현경, 정연숙 옮김, 김영배 감수 / 안그라픽스 / 2010년 1월

책 이름을 그냥 ‘사이니지 디자인 매뉴얼‘로 바꿔야 하는 책.. 물론 목차를 보면 정체를 알 수 있지만 왜 이런 기만적인 책명을 굳이 선택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