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이제 떠날 준비 됐지? 저학년 책이 좋아 14
최명서 지음, 국민지 그림 / 개암나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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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포터즈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하고 작성한 글입니다. "


스스로 두려운 세상을 향해서 용기 있는 큰 걸음을

내딛는 도전의 이야기를

작은 집 거미 형제들의 이야기를 빌어서 들려주는

이야기랍니다.

아이와 함께 읽고 책 속 거미 형제의 용기 가득한 도전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어 보면 참 좋을 책이랍니다.



을 향해 갈 어린이들에게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용기를 전해요!




저학년 책이 좋아 시리즈의 14번째 책이 나왔습니다.

전체 75페이지 정도의 분량으로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다양한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책 속 주인공인 집 거미 형제 중 동생인 꾸치는 호기심이

많아서 새로운 장소 새로운 음식을 체험해 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형 무치는 돌아가신 엄마의 마지막 말씀인

가장 안전한 곳은 집의 베란다라는 것을 꼭 지키려고

하지요.

물론, 동생을 지켜주기 위한 마음으로 그렇게 꾸치에게

잔소리를 하기도 한답니다.




집에서도 다양한 위험이 있고,

그런 위기가 있을 때는 형제가 서로 도와주며 위기를

모면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꾸치의 바깥세상을 향한 꿈은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었답니다.



구멍 난 방충망 사이로 아파트 밖으로 나온 꾸치는

다양한 경험들을 하게 됩니다.

주황색 거미인 주홍이, 딱새인 포롱이와 친구가 되기도 하고 새로운 열매도 맛보는 용기 있는 도전을 하게

되지요.

하지만, 꾸치를 찾아 걱정하고 있을 무치가 걱정되는

동생.

형을 설득하러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데,

" 형, 이제 떠날 준비됐지? "

과연, 꾸치는 무치를 잘 설득하고 꿈꾸던 바깥세상

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까요?

꿈을 이루기 위해서 용기있는 도전을 하는

작은 집거미 꾸치와 무치 형제 이야기!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꿈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 #형이제떠날준비됐지 #저학년책이좋아 #저학년창작동화 #개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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