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덕에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두 사람이 힘을 합쳐 어려워진 학교 생활을 나름 잘
꾸려나가게 됩니다.
그 속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반 아이들과 건우의 모습을
선생님은 보고 느끼게 되고,
알지 못했던 담임 선생님의 모습과 힘듦을 건우는 느낄
수 있게 되지요.
마법같은 상황이 벌어진 것이였지만,
서로 다른 이의 입장이 되어서 느끼고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이였답니다.
자~ 과연 건우와 선생님은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어떻게 돌아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