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겐 소리로 인사해 줘 " 제목을 보고도,
심지어 표지의 그림을 보고도 잘 인지하지 못했지요.
이 책은 시각장애인 아이와 친구들의 우정 이야기랍니다.
다 읽고나면, 아이들은 마음 따뜻해하고~
엄마는 마치 순수한 옛날 예쁜 드라마 한편 본 듯한~
마음에 봄 아지랑이 같은 몽글한 느낌이 만들어 지더라는요.
그림은 간단하지만, 표정 가득한 그림이구요.
이야기는 아이들 책 답게 챕터가 그리 길지 않아서 차례 속 소제목이 제법 있습니다.
요철이는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갔고,
마당이 있는 집으로 이사를 왔는데도 개를 키울 수 없어서 너무나 아쉬워하고 있어요.
이사 떡를 옆집에 드리러 심부름을 갔다가,
마리나라는 옆집 아이와 친구가 됩니다.
그 친구가 시각장애인 이지요. 친구에겐 뭉치라는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키우고 있답니다.
개가 있는 것이 더 좋기도 해서 그렇긴 하지만,,
이렇게 눈을 가리고 리나처럼 탁구도 치면서 정말 친하게 지내게 되지요.
탐험가가 꿈인 용감한 리나 덕에 요철이도 깜이를 만나게 됩니다.
해피엔딩 이지요. ㅎㅎ
요즘 아이들이 책이 창작이라는 이름으로 너무 허무맹랑한 소재나 이야기로
아이들이 책 앞에 있도록 만들고,
너무 자극적인 이야기로 책 시리즈를 보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여겨집니다.
그런 속에서 이런 순수하고 따뜻한 동화는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참 맑은 동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장애인식개선 동화 시리즈 [ 함께하는 이야기 ]
이 책들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즤 아이들에게 다 읽어보게 하려고 마음먹었답니다.
장애에 대한 편견이 없는 사회.
나눔과 소통이 있는 사회.
저도 같이 꿈꿉니다.
"해당업체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