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 때 학교에서 갑자기 동시를 써오라는 숙제를 받은 적이 있어요.
동시가 무엇인지 몰라서 부모님께 물어도 보고
이리저리 고민하고 울상짓다가...
시가 아닌 산문글을 지어가서 학교에서 꾸중을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양한 기억을 잘 못하는 제가 이것을 기억하는 것을 보면
참.. 답답했고, 몰랐고, 꾸중들을땐 많이 창피하고 했었나봅니다.
아이들에겐 동시란 어떤 걸까요?
어른에겐 시는 어려울 수 있지만, 오히려 아이들에게는 그렇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