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관한 책을 읽거나 공부를 좀 하고 나면,
왜 이런 역사적 사건이 일어나고
왜 이런 역사적 흐름의 시간이 흘렀는지 원인과 결과를 제대로 콕 집어 설명해 주는 경우가 적다.
또는 설명이 있어도 간략하게 있어서 독서를 해도 사실만 인지할 뿐
원인을 간과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원인을 알고 이해해야 그 결과에 대한 이해가 쉽고 더 기억이 잘 될터인데,
그렇지 않으니 늘 역사는 그냥 암기해야할 공부이고, 어렵고 방대하기만 하다며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