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자의 특별한 육아법 - 정답이 없는 육아에서 가장 좋은 선택을 하는 법
니시 다케유키 지음, 황소연 옮김 / 길벗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 니시 다케유키

뇌과학자, 공학박사. 도쿄공업대학 대학원 생명정보 전공으로 유전자와 뇌내 물질을 연구하고 박사학위 취득 후 특허청에서 근무하며 대학 강의를 했다. 그 과정에서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행동이나 생각을 최신 뇌과학과 접목시켜 실생활에 적용하면 개인의 성장과 성공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직접 경험했다. 개인이 접근하기에는 어렵게 느껴지는 최신 뇌과학, 심리학 등을 쉬운 언어로 해석하고 구체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안하는 T&R 셀프이미지디자인을 설립, 개인뿐 아니라 기업, 공공기관, 학부모, 교사 등을 위해 다양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부터 성인 모두가 타고난 두뇌를 뛰어넘어 최대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답이 없는 육아에서 가장 좋은 선택을 하는 법

그 방법 중 하나로 뇌과학자의 특별한 육아법을 습득해서 내 실전 육아에 접목해 보는 것이 아닐까....

기대를 한가득 품고 책을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크게 챕터가 6가지로 나뉘어져 있고,

각 챕터에는 주요 요구사항들에 알맞은 방법들로 구분되어져 있다.



구분되어진 챕터 안에서

구체적인 상황에 어떻게 육아를 하면 되는지 예시와 방법을 들어 설명되어져 있다.



책에는 챕터안에 번호로 나뉘어져 상황주제를 놓고,

질문과 답을 먼저 제시한 뒤,

아래에 실제 실험과 연구사례들을 언급하며 설명하고 있다.

필요한 상황에 찾아보고 대처할 수 있는 백과사전같은 만능책이 아닐 수 없다는~!



중간중간 짧게 다른 색과 글씨체로 정리도 되어 있고,

중요한 내용에는 밑색도 되어 있다.



한 이야기의 설명이 끝나고,

플러스 뇌과학 이야기 부분으로 실제 실험 연구에서 적용했던 사례와 방법등등을 더 구체적으로 들어놓았습니다.

이미 알고 있거나 당연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아이의 행동이나 말에서 부모의 생각의 전환을 하게 도와주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자주 싫증을 내는 아이는 똑똑한 아이입니다.

대부분의 어른들은 아이의 잦은 싫증을 단점으로만 인식해서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는 부분에 집중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이 부분의 내용을 읽어보면 아이들의 잦을 싫증을 다른 방식으로 이해하게되고 아이가 똑똑해서 지루함 때문에 싫증을 내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새로운 기회를 얻기도 합니다.

집에 두고 필요하고 궁금할때 찾아보는 백과사전처럼,

두고 필요할때 찾아보게되는 좋은 책이라 생각되는

뇌과학 육아법 책입니다.

"해당업체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