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저는 이웃이에요 우리학교 그림책 읽는 시간
로시오 보니야 지음, 고영완 옮김 / 우리학교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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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로시오 보니야

바르셀로나 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고 일러스트레이션 특별 과정을 공부했습니다. 다양한 예술 분야와 광고계에서 활동했으며, 엄마가 되고 세 아이를 키우면서 어린이들의 상상의 세계에 매력을 느껴 광고 일을 그만두고 다시 그림의 세계로 돌아왔습니다. 2010년부터 아이들 방을 장식해 주는 벽화 사업과 함께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시작했고, 2011년에 출판계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2014년에 첫 그림책 『새의 얼굴』을 시작으로 50여 권의 어린이 책을 출간했으며, 『뽀뽀는 무슨 색일까?』로 2015년 스페인 문화교육부가 수여하는 ‘최고의 책’을 수상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상을 수상했고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이 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 『뽀뽀는 무슨 색일까?』 『책으로 쌓은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 『너도 심심하니?』 등이 있으며, 그린 책으로 『나에게 초능력이 있다면』 등이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스페인 작가가 쓴 재미있는 그림동화책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전부 동물들이고, 거인도 있습니다.

다들 이웃이지요.

이 소재만으로도 너무 흥미있지 않나요?




그림도 만화처럼 재미있는 표정이 있고,

파스텔톤 은은한 색감으로 다양한 색깔의 그림은

그림책을 보는 동안 구석구석 어떤 물건이 있는지, 인물이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마치 숨은그림 찾기하듯 아이들과 찾아보게 되었지요~



이 페이지에 보이는 귀여운 강아지 이웃은,

원래 변호사 직업을 가져서 꼬장꼬장해 보이는 남자이지요.

그런데 집에 오면 다른 모습으로 변한답니다~

이 동네에 많은 다른 동물 이웃들이 모두 이 변호사 강아지처럼 살고 있지요~

그래서 이웃이지만 교류없이 살다가 우연히 한 동물의 사건으로

이웃끼리 교류하게 되지요~



나중엔, 이렇게 너무나 사이좋은 이웃사촌~

각자의 취미와 성격에 맞는 즐거운 모임을 이어가는~

요즘같이 옆집이 앞집이 뒷집이 누가 사는지 모르고 사는 때에

이런 그림동화는 정말 따뜻합니다~~^^

그림도, 내용도 짧은 영화 한편을 보는듯한 재미있는 그림책.

어른이 읽어보아도 재미있네요 ㅎ

참고로, 똑똑, 저는 이웃이에요 이 제목은 영화제목이랍니다 ㅎㅎㅎㅎ

"해당업체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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