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읽다 보면 누가 범인인지 대충 눈치로 알게 되지만 긴장감은 떨어질지언정 재미는 떨어지지 않는 소설이 작가님 오프라인 친구하고 싶음 ㅋ이 아저씨 유머감각이나 글 이끌어가는 재주 좋아근데 이 주인공 너무 슬픈거 아님?주변 사람들과의, 그것도 정말 가까운 관계들이 다 아작남 ㅠㅠ힘내세요 기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