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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크루그먼, 좀비와 싸우다 - 나쁜 신념과 정책은 왜 이토록 끈질기게 살아남는가
폴 크루그먼 지음, 김진원 옮김 / 부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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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건(전염병, 기후, 경제)을 객관적으로 보지않고 무조건 당파적 행위로 연결시키는, 그래서 결국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미국의 정치 양극화. 당의 정체성 때문에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거나, 하지말아야할 일을 해버린다. 문제는 한국도 똑같다는 점이다. 진실은 쓰레기통에 버려진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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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
셸비 반 펠트 지음, 신솔잎 옮김 / 창비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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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류의 소설은 내게 항상 큰 기대감을 주고 또 매번 실망감을 안겨줬었다.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은 예외였지만. 그러나 이 책은 달랐다. 내가 기대한 무한한 따뜻함, 재미, 그리고 사는 과정에 대한 고민과 기댐, 마무리로 스토리의 완성까지 모자람 없이 하나의 그림이 되었다. 끝나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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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중독과 전쟁의 시대 - 20세기 제약 산업과 나치 독일의 은밀한 역사
노르만 올러 지음, 박종대 옮김 / 열린책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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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독일에게 집어삼켜질 위기에 처한 유럽에게, 그 당시 독일의 마약에 대한 무지와 오남용은 재앙이자 오히려 한편으로는 축복이었다. 왜 재앙이자 축복인지 이 책에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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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의 세계가 우주라면 - 세상을 꿰뚫는 아포리즘 50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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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해 여러 다른 사람의 인용구와 시각으로 바라보고, 어느 관점에 너무 치우치지 않게 스스로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방식이 매우 좋았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책 디자인 때문에 가독성이 한참 떨어집니다. 주제별로 변하는 종이와 글자의 색이 매칭이 안 되고 눈까지 아플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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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절망할 권리가 없다 - 김누리 교수의 한국 사회 탐험기
김누리 지음 / 해냄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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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겉으론 민주주의이나 안으론 경제, 사회, 문화, 가정 ‘어떠한‘ 부분도 민주주의가 아닌 그래서 헬조선이 된 한국을 통렬히 꼬집고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 교수님이 비평을 한 14년 15년도 이후로도 지금까지 한국은 아~무 것도 변한게 없다. 권위에 더욱더 복종하고 스러지고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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