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전쟁 - 펠렐리우 · 오키나와 전투 참전기 1944-1945
유진 B. 슬레지 지음, 이경식 옮김 / 열린책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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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문제를 떠나 저자가 사병으로서 직접 경험한 전쟁이라 그런지 정말 목을 조여오듯 긴장감있고 사실적으로 서술되었다. 숨이 막혀오는 습기와 더위 속 2차세계대전 중 가장 구역질나고 끔찍한 전쟁이 바로 태평양전쟁인데 그 느낌이 즉시 전달된다. 공포소설을 읽을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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