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자꾸 생각나고 보고 싶고 그래

자꾸 생각나고 보고 싶고 그래
퍼엉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11월

퍼엉 작가님의 자꾸 생각나고 보고 싶고 그래 라는 책에 대한 서평을 가지고 왔어요.

퍼엉님의 일러스트가 표지에 그려져 있는데 책에 대해 소개시켜드릴게요!

이 책은 18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된 무빙북으로 유튜브와 연관하여 읽을 수 있는 책이예요.

 일단 이 책엔 일러스트와 일러스트와 어울리는 글귀들이 적혀있는데 그림을 감상하면서 내용도 상상해보고

책 속의 QR코드를 찍어 유튜브로 연동시켜 영상으로도 이 책의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어요.

사진으로 직접 설명해드릴게요~~~^^

이렇게 예쁜 일러스트를 보고 감상하다보면

QR코드가 있는 부분이 있는데 QR코드를 찍으면

이렇게 연동이 되어 책으로도 애니메이션으로도 모두 감상이 가능하답니다.

이 책속의 예쁜 일러스트들을 책을 통해 감상하고 유튜브로 연동하여 애니메이션으로도 함께 즐기면서 이 주인공들의 이야기 속에 같이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이 책을 통해 따뜻하고 포근한 기분과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서 추천합니다.

[서평] 안녕 컬러풀 미카!

안녕, 컬러풀 미카! - 무채색 어른 세상에 색을 칠해 준 아이들
미카 지음 / 책밥 / 2019년 2월

이번에 늦게 서야 서평을 하게 되었어요.

이 도서 이름은 안녕 컬러풀 미카입니다.

표지가 분홍분홍한게 너무 눈이 가서 읽어보고 싶었던 도서였어요.

뒷면에 보면 개성 가득 컬러풀 미카와 순수함으로 무장한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유쾌 발랄한 하루하루라고 되어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아이들의 순수함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거 같아서 좋았어요.

또한 그림체도 너무 너무 귀여워서 보는 내내 너무 행복 했답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현실은 잊고 책속으로 들어가 잠시나마 행복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다들 기회가 되신다면 한 번쯤 읽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취업] 7일안에 끝내는 면접 합격 시크릿

7일 안에 끝내는 면접 합격 시크릿 - W스피치 우지은 대표의 취업 성공 노하우
우지은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3월

이번에 가져온 도서는 바로 7일 안에 끝내는 면접 합격 시크릿이라는 도서입니다.

아마 다들 한 번쯤 면접을 보신 적이 있을겁니다.

저도 면접을 본 적이 있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말이 잘 나오지도 않고 긴장되서 결국 좋은 성과는 보지 못하였어요.

그렇다고 면접을 피한다고만 해서 피할 수 있는 건 아니죠ㅠㅠ

그리고 따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도 아닐 뿐더라 면접자가 면접을 통해 무엇을 알고자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기도 힘이 듭니다.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려고 하면 제 발목을 잡는 게 바로 면접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 책에서 스피치 우지은 대표의 취업 성공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 책에서는 면접에 대한 개념 정리를 바탕으로 면접 준비 하는 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큰 타이틀로 보면 자신,직무,회사에 대해 알아야 한다는 내용을 하고 후에 인성 면접,면접 스피치 집중 연습,역량 면접등 다양한 내용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방법과 기술에 대해 설명해주면서 따로 자신이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유튜브에서 저자 강의영상을 제공하고 뿐만 아니라 목소리 트레이닝 오디오 파일도 다운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책으로만 보면 이해가 힘들지만 영상과 오디오 파일을 활용하여 본다면 이해도 빠르게 될 뿐만 아니라 더욱 쉽게 연습하고 기술을 익힐 수 있겠죠ㅎ.ㅎ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어떻게 7일안에 면접 준비를 다 끝낼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면 몇 년을 해도 항상 마지막 관문으로 남아있었기 때문이죠.

저는 항상 면접이 너무 두려웠고 합격 한다는게 불가능 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매일 꾸준히 읽어보면서 면접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이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었습니다.

아까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오디오 파일과 영상도 제공해주며 다양한 비법들도 알려주니 따로 조사하거나 배울 필요 없이 이 책 한권으로 면접 준비를 바로 끝낼 수 있다라는게 엄청난 장점인 거 같아요.

면접에 대해 걱정을 가지고 계신다거나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이시라면 여러분들도 이 책을 통해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실 수 있을거 같았고 또한 면접을 보는데 더욱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추천해드리고 싶은 도서입니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누가 뭐래도,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자기계발

누가 뭐래도,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 더 이상 인생 조언 따위, 거절하겠습니다
김수미 외 지음, 이혁백 기획 / 치읓 / 2019년 2월

이번에 읽게 된 도서는 누가 뭐래도,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라는 도서이다.

이 책을 읽고 싶다고 생각하였던 이유는 부모님이나 선생님 혹은 친구들과 함께 하루 하루를 지내면서 이 말을 많이 들어보았던 거 같다.

'왜 그렇게 하는거야?'

'이렇게 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식으로 내 행동과 결정에 있어서 조언이라면서 하지 말라는 식의 말을 들어보았었다.

내가 정말 여러 번 생각하여 고민한 것인데 그렇게 바로 아니라는 식으로 잘라버리니 서운하기도 했고 자존심이 상한 적이 있었다.그

런데 이 책을 딱 보자마자 위에 더 이사으 인생 조언 따위, 거절하겠습니다라는 문구를 보니 너무 마음에 와닿았고 이 책에서는 내가 누구인지 자신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담고 있는지 궁금하여 읽어보게 되었다.

이 도서는 김수미, 김은정, 현정, 소지환, 신강섭, oh작가, 장현주, 제준, 제해독 총 9명의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이 9명의 인물은 모두 다른 성격과 환경에서 지내왔을것이고 모두 각기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용기가 없었다. 내 삶을 책임질 용기, 문제를 헤쳐나갈 용기, 주변의 시선에 당당하게 마주할 용기가 없었다.

스스로 용기를 내야 했지만, 떠밀려서라도 용기를 내고 싶었다. 무언가 선택해야 했고, 그 선택에 스스로 책임질 용기가 필요했다. 그리고 힘겨웠지만, 한 걸음을 내디뎠다. 미지의 세계에 발을 디디는 것은 참 두려운 일이다.

그러나 용기를 낸 지금 우리는 행복하다.지금의 선택에 후회가 없다. (p27~28)

바로 이 구절이다. 이 구절에서는 용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평소 나는 도전에 있어 용기가 부족했고 내가 잘 하고 있는 걸까 여러 번 다짐하고 망설이고 여러번 연습도 해보았지만 그 일을 막상하려고 할 땐 자신감이 부족해 연습했던 것보다 내가 그 전에 생각해보았던 것보다 너무 부족하여서 스스로 실망하고 자책한 경우가 많았던 거 같다.

그러면서 그 일을 자꾸 후회하고 신경쓰고 고민하고 하였지만 그 시간은 다시 내게 되돌아오지 않았다.

기회는 단 한 번 뿐이였고 그 일에 대해 다시 도전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이미 지난 일이기에 후회해도 결과가 바뀌지 않을 거라는 것을 나는 알지만 그 일에 계속 자책하면서 시간을 허비하고 미래에 일에는 많은 노력을 투자하지 못하였던 거 같다.

그래서 그런지 이 구절을 읽고 너무 마음에 와닿았던 거 같다.과거의 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고 성찰의 시간이 되었던 거 같다.

비록 처음 도전하는 것은 힘들고 어려울 지라도 계속 하다보면 자신감도 생기고 미래를 더욱 행복하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는 매 순간 용기를 내어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이 구절 말고도 와닿는 내용이 매우 많았었다. 이 책을 통해 정말 내 자신이 누구인지 나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야옹철의 묘한 진료실 #고양이 #반려동물

미야옹철의 묘한 진료실 - 슬기로운 집사 생활을 위한 고양이 행동 안내서
김명철 지음 / 비타북스 / 2019년 2월

이 책은 고양이 전문 수의사 김명철 원장님의 솔루션이 담긴 도서입니다.

저희 집에서도 지금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 내가 정작 고양이에게 잘해주고 있는 걸까 혹은 고양이에게 도움을 많이 주지 못한 건 아닐까라는 걱정도 들었고 ebs에서 하던 고양이를 부탁해라는 프로도 자주 보았던 지라 꼭 읽고 싶다고 생각이 든 도서였는데 읽을 기회가 생겨 읽게 되었습니다.

총 4가지의 큰 타이틀을 가지고 자세하게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part 1.고양이라 그렇습니다

part 2.먼저 집 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part 3.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잘 모르는 것들

part 4.당신의 고양이는 지금 행복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제가 인상깊었던 부분을 몇가지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클리커 훈련입니다.

평소에 저희 집 고양이는 우는 행동을 자주 보이곤 하였습니다.

고양이가 울면 가족들이 챙겨주고 놀아주고 간식도 주고 하기 때문이지요.

그런 생활이 계속 반복되다보니 원하는게 생길때마다 울고 원하는 걸 얻고 나면 다시 얌전해지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냥 우리가 관심이 덜 한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많은 관심을 준다고 해도 멈추게 되면 다시 울곤 하니 고양이가 정말 좋은 건 사실이고 같이 놀아준다는게 귀찮다는건 아니지만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할 때도 있었고 계속 우는 소리 때문에 힘들어하는 가족도 보곤 했습니다.

그래서 제일 인상 깊었던 건 클리커 훈련인데요.

우는 걸 무시하라는 건 아니지만 클리커 훈련을 통해 내가 울면 주인이 놀아주겠지,간식을 주겠지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걸 조금이나마 없앨 수 있는 훈련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단계는 클리커를 누르고 먹이 보상하기

2단계 원하는 행동을 할 때 클리커를 누르고 보상하기

3단계 원하지 않는 행동을 할 때 무시하고 떠나기

4단계 클리커와 먹이 줄여나가기

클리커 훈련을 하면서 내가 조금 무시하면 고양이가 외롭진 않을 까 혹은 내가 싫어하는 걸로 알면 어쩌나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클리커 훈련을 통해 그 행동을 하면 이 소리가 나고 보상이 있을 거야 혹은 그 행동을 하지 않으면 이 소리가 나고 보상이 있을 거야를 알려 줄 수 있는 훈련법이라서 꼭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클리커 훈련을 할 때 클리커라는 제품을 이용하여도 되지만 볼펜의 딸깍 소리를 이용하여 훈련하여도 된다고 하니 이러한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쯤 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외에도 고양이가 창밖을 바라보는 내용, 나오지 않고 숨어있는 고양이 이 외 고양이 행동에 대한 다양한 문제와 해결책이 나와있고 어떻게 하면 고양이에게 잘 해줄 수 있을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어서 좋았던 도서였던거 같아요.그리고 귀여운 일러스트로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보면서 예쁜 그림체에 눈길이 끌리기도 했던 거 같아요.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혹은 내가 고양이한테 잘 해주고 있는 걸까 고민이 된다면 한 번쯤 꼭 읽으셨으면 하는 도서이기에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은 리뷰어스 카페에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