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되어라, 얍! 즐거운 동화 여행 182
박미경 지음, 최해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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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우리 아이가 고양이를 좋아함에 제목 "고양이가 되어라,얍!"을 보고 선택을 하게 되었다.
가문비어린이 초등도서를 받고 차례를 살펴보니,
6개의 짧은 이야기로 단편동화집이였는데
그 중 첫번째이야기에 책 제목을 가진 이야기가 있었다.

책 제목처럼 고양이가 되고 싶은 아이가 있다.
그 아이는 태어났을때 부터 고양이와 함께 살았고,
고양이보다 나이가 어리므로 고양이가 아이를 동생처럼 생각을 한다.
그러던 어느날 아이는 고양이가 되는 주문을 알게 되었고
결국 고양이와 서로의 몸이 바뀌는데..
사람이 되고 싶은 고양이와 고양이가 되고 싶은 아이의 짧은 동화로 시작하는 초등 도서로 두번째...
이야기의 짧은 동화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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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육아만 열심히 할 뻔했다 - 멈추지 않고 끝없이 성장하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
김지선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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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제목을 보자마자 제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첫째를 낳았던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육아만 하고 있는 느낌이 드는건 저만 그런게 아닌가봐요.

*마흔이면 괜찮아질 줄 알았다...물론 나도 그랬다. 그런데 벌써 중반..

*내 꿈의 크기가 인생의 크기룬 결정한다..아이들이 엄마의 꿈은 뭐냐고 물었을땐 이미 어른이라 꿈을 이룰수 없어 그런거 없다고 말했었다.

*40대,가장 먼저 나 자신에게 투자하자..인터넷 쇼핑만해도 그렇다 아이들이 먼저 나는 항상 마지막.

*당신의 인생은 매일 나아지는 중입니다..정말일까?매년 같은 삶인거 같지만 나아지길 바라고만 있었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페이지였는데 정말 내 안에 내가 있기는 한건지 의문입니다.

물론 저뿐아니라 같은 40대를 지나고 있는 저희 신랑도 그렇다하더군요.

그래서 다 그런건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사는 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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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파리를 관찰합니다 나는 오늘도 관찰합니다
지젤 클라크슨 지음, 신동경 옮김, 김태우 감수 / 판퍼블리싱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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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퍼블리싱 어린이과학도서 "나는 오늘도 파리를 관찰합니다"의 차례를 살펴보면 장소에 따라 만난 곤충들로 나눠놓았는데 간혹 식물도 있네요.

차례만 보아도 우리 아이가 누구에게 관심이 더 많은지를 알고,관심페이지부터 궁금증을 해소해 나갈 수 있겠어요.
책을 펴는 순간 관찰이란 무엇인지 정의부터 시작을 하는 과학도서.

이렇게 친절하게 어린친구들을 위해 정의부터 시작하는 어린이책은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집이 7층이지만 베란다에 거미줄과 거미가 얼마전까지만해도 데롱데롱~ 매달려있었어요.

대체 바람만 불어도 찢어지거나 이리저리 움직이는 저 거미줄로 어떻게 먹이를 잡는다는 건지..

아직도 궁금해 해요..

역시나 타이밍이 좋지않아 아직 먹는 장면은 관찰하지 못 했다지요.

그래서 아이는 그림으로나마 이해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 궁금증을 풀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거미춤이 재미있다며 따라하기도 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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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체크 중학 국어 공통편 2-2 (2024년용) - 9종 교과서 공통 개념 기본서 중등 체크체크 국영수과 (2024년)
신장우 외 지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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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국어는 학교출판사와 같아야 교과서에 나오는 본문과 같은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더라고요.
저희 첫찌 학교 국어교과서는 천재교육인지라,
중학국어문제집 체크체크로 내신준비를 해 왔었는데..
체크체크 국어는 공통편과 교과 저자편으로 문제집이 나눠져있더라고요.
중2, 1학기에는 저자와 같은 국어문제집으로 체크체크 국어를 선택했다면 2학기에는 공통편으로 준비해 봤어요.
그 이유는 전국의 아이들이 접하는 문학을 고루 접하게 해 주고 싶었고, 내신준비를 하면서 수능준비까지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준비를 했답니다.
공통편이라고 해서 전체의 틀이 바뀌는 건 아니고,
작품만 다른건데 첫단원 시를 배우면서 기본으로 배우는 개념은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소설~ 소나기 소설도 나오는데 참으로 반가운 소설이더라고요.
교과와 다른 작품들로 좀 더 폭 넓게 더 많은 작품들을 접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큰 장점은 없을 것 같습니다.체크체크 국어문제집을 받고 개념을 읽어 본 후, 저희 아이는 교과에 나온 낙화라는 시부터 문제를 풀어보았는데, 단원평가와 같이 작품이 섞인 문제의 페이지가 없으로 원하는 작품부터 찾아서 풀 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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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잼 쉬운 여행 일본어 - 아주 쉽게 따라하는 여행 일본어의 모든 것) 잼잼 쉬운 여행
서지위.장현애 지음, 와타리 카오리 감수 / 반석출판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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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를 살펴보니, 일본여행시 왜 필수품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여행 출발에서부터 도착까지.

거기다 관공하면서 필요한 페이지까지 준비되어 있답니다.

열심히 따라 읽어봤자 높낮이 발음길이 등이 틀려 한글을 읽는건지 일본어를 하는건지..

설겆이 하다 듣고는 웃음이 새어 나오더라고요.

하지만 QR코드가 있어서 다행이예요.

들어보니, 긴 소리도 들리고 한글과는 좀 다른 억양도 들립니다.

첫장을 넘기면 간단한 인사를 할 수 있는 문장이 나와 있어요. 이것만 알아도 간단한 대답정도는 할 수 있을까요?PART1

출발,도착. 교통

아직 일본여행은 안 가봤지만 필수품이 될 수 있는 첫번째 이유가 아닐런지요~ 일본은 교통편이 잘 되어 있어 자유여행도 가능하다고 들었거든요.

그러니 교통에 대한 문구를 알아두면 큰 도움 되겠어요.​



PART2

출발,도착. 교통. 관광. 쇼핑. 식사. 숙소. 통신,온천. 질병,사고.

여기에서도 출발과 도착, 교통이 있지만 PART1은 단어위주로 나와있다면 PART2는 짧은 문장들도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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