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이라면 누구하나 없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할 만큼 다투기도 할 텐데.."우리 언니는 두부"라는 책 제목처럼 언니가 두부되는 재미난 이야기가 들어있답니다.동생의 꿈을 응원하기보다는 놀리고 무시하는 언니.그런 언니가 얄미워서 동생은 소원분수에서 소원을 빌고맙니다.언니가 두부가 되게 해 달라고..두부가 된 언니는 위험에 쳐하기도 하는데..그 중, 엄마가 자꾸 두부를 요리하려고 합니다.동생은 언니의 마법을 풀어야하는데..과연 언니의 마법은 풀릴까요?#우리언니는두부
어른절대사절 노노식당 표지에 있던 외계인은 바로 캡틴콩.지구의 음식이 궁금해서 지구를 찾아오지요.지구에서 만난 아이들과 식당을 찾아가지만..보호자는 언제 오냐며..여긴 노키즈존이라고..가는 곳마다쫓겨나야했어요..결국 어른절대사절 노노식당이 문을 엽니다.어른들은 궁금해서 서성거리지만 어른금지 노어른존에는 들어갈 수가 없었어요.노키즈존의 봉봉식당 주인은 그곳이 너무 궁금했고..딸에게 심부름을 시키기도 하는데..갑자기 식중독충괴물이 나타납니다.과연 분홍괴물은 무찌를 수 있을까요?또, 어른절대사절 노노식당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사고뭉치 소방관 오케이1 구름 문방구를 지켜라!길벗스쿨 초등도서는 6개의 소 제목으로 사건별 나눠져있답니다.사건마다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데 과연 사고뭉치 소방관 오케이는 소방관으로써 역할을 잘 해 낼 수 있을까요?평온한 구름시에 소방관오케이가 나타나고부터는 조용할 날이 없어요.소방관오케이가 출동해서 더 위험했던 순간들도 있고요..왜 이름이 오케이인건지도 알겠더라고요.뭐든지 출동하고 보는 오케이!그런 오케이에게는 오래 된 라디오가 있었어요.고장난 라디오에서 미래의 사건소식이 들리기시작하는데..저희 아이는 악어가 나오는 이야기가 가장 재미있었나봐요.읽고나서 독서록으로 악어이야길 썼더라고요.악어는 동물원이 있는 식당에 갖혀있다가 탈출을 했어요.탈출하는데는 당연이유가 있다는데, 악어는 우여곡절끝에 엄마가 있는 곳으로 가게 된답니다.악어 이야기 외에도 다양한 사건사고의 재미!사고뭉치 소방관 오케이와 함께 해 보세요~♡
학교앞에 있는 마녀아틀리에에는 마녀 할머니가 살고 있어요학교 근처에 오래된 가게가 하나 있어요. 향초, 수세미, 옷 등을 파는 알 수 없는 가게."마녀 아틀리에."외관은 유령이라도 튀어나올 것처럼 허름하고 빛바랜 오렌지색 간판을 달고 있었고 거미들이 입구 여기저기에 줄을 쳐 놓았어요. 그 가게 주인은 마녀 할머니였어요.유학파 마녀할머니~ 정말 유학파일까요?이 책 속에는 은서, 하람, 서윤 세 주인공이 등장하는데 각각의 시각에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마녀라고 하니 판타지적 소설인거 같았지만 판타지적 소설인거보다는 학교 폭력, 가족 문제 등의 고민을 겪는 이야기가 가슴 뭉클하고 따뜻하게합니다.은서는 아빠와 둘이 살고 엄마가 누군지 모르며 저주를 거는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또 은서는 친구 서윤이가 저주에 걸려 저주를 풀기 위해 마녀 아틀리에의 제자로 마녀 수업을 시작하답니다.하람은 일진이 되고 싶어하는데 아이들은 그런 하람이를 따돌려요.그리고 사고로 뇌를 다쳐 바보가 된 아빠가 부끄러워하죠.학교 일진 패거리에게 아빠가 다치는 일이 있고 하람이는 복수를 위해 마녀 아틀리에를 찾아갑니다.서윤이는 쌍둥이 오빠가 유전병으로 죽고 서윤이네 집은 찬기가 느껴지는 가정이예요.이렇게 세 주인공은 각자의 사건을 통해 마법 같은 기적을 경험하고 자기 자신이 역경을 이겨 내며 행복한 웃음을 짓지요.
모모북스 여우별분식집은 소제목 없이 1~30으로 번호로 나누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장사도 잘 안되는 가게에서 갑자기 아르바이트생을 뽑는다한다.제호는 이해가 안되었지만 여기서 일하고 싶다며 정말 잘할 자신이 있다는 세아가 찾아온다.아르바이트 첫날임에도 오래 근무한 것첱럼 손님들을 상대하는 세아는 '여우별'에 입장하는 손님들에게 기분좋음을 선물하는데..하지만 제호는 손님이 와도 밝은 모습을 보이기는 커녕 얼른 자리를 뜨고 싶어하는 그런 모습을 보인다. 그런 자신과는 정반대로 보이는 싹싹하고 밝은 모든 일에 적극적인 아르바이트생 세아.이렇게 반대인 이들이 여우별분식집에서 만드는 불협화음 떡볶이..그 안에서 꿈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밝음이 찾아오는 이야기. 성인이 된 지금에 꿈이 있을까? 싶어 읽게 되었는데 읽는 내내 학생인 세아에게 제호와 같은 심정으로 다가갔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