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펼쳐보는 세계 명화 그림책 - 고대 라스코 동굴 벽화에서부터 20세기 칸딘스키까지 한눈에 펼쳐보는 그림책
정상영 지음, 이병용 그림 / 진선아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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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서는 <한눈에 펼쳐보는 24절기 그림책>으로 [한눈에 펼쳐보는 그림책 시리즈]를 처음 접했어요. 해당 시리즈의 지도 그림책들도 함께 보며 이 책들은 책꽂이에 꽂아두고 오래도록 볼 그림책이구나 싶었죠. 

 

이 시리즈의 명화 그림책이 나온다고 해서 정말 반가웠어요. 기대하기도 했고요. 



고대부터 20세기 미술까지 시대순으로 다루고 있지만, 매번 차례 순서대로 보지는 않았어요. 

겨울방학이라 집에서 뒹굴거리며 틈나면 책보고 틈나면 또 놀고 하는 생활을 하고 있어서 하루는 여기를 봤다가 하루는 저기를 봤다가 하며 보고 있어요. 그러다가 내가 관심있는 작가나 작품이 나오면 반갑기도 하고요. 차례를 다시 펼쳐서 미술사에서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도 하고요. 




아이와 함께 이 그림책을 볼 때의 즐거움 중 하나는 아이가 던지는 질문들이에요.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질문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와요. 작품 속 인물의 분위기라든지, 작품의 색조, 특이한 모양, 기법 등 질문이 끊이지 않아요. 왠만하면 이 책 내에서 해결할 수 있기도 하고요. 인터넷에서 찾아보기도 하거나 질문을 도리어 아이한테 되돌려주면 아이가 재미난 대답을 해보기도 해요. 


마지막 부분의 세계의 미술관 코너를 보면서는 아이와 함께 가고 싶은 미술관을 정해보기도 했어요. 

요즘 프랑스에 관심이 많으신터라 루브르 박물관도 궁금해하고, 한국의 미술관을 여기에 소개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며 바람을 이야기해보기도 했습니다. 

 

 

겨울방학 맞아 미술관도 가고 박물관도 가고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해 볼텐데 이렇게 책 속에서 다시 만나거나 미리 만나보아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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