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미술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 왜 안 되나요? 시리즈 44
채화영 지음, 김잔디 그림, 임재광 감수 / 참돌어린이 / 201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술을 좋아하는 아이이지만 미술 공부는 왜 하는지 알려주고 싶어서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왜 미술 공부를 안 하면 안 되는지 궁금증을 갖고 읽어보았어요.

 

독서록을 쓰라고 하니 그림독서록을 쓰고 싶다네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는 독서록에 그림그리기를 즐겨하는 편이랍니다.

이 책을 읽었으니 미술 공부는 그림그리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은 알았겠지요?

아이가 미술의 중요성을 조금이라도 이해했을 것 같아요~

일상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어요.

사실 바쁘게 살다보니 일상에서의 아름다움을 놓치고 살아가는 시간이 많아요.

미술만이 일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림을 그리기 위해 바라보는 일상의 사소한 어떤 것들이 아름답게 느껴졌던 기억들이 납니다.

많은 아이들이 그런 기억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어요.

 

직접그리거나 만드는 미술공부도 좋지만 다양한 명화들과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좋아요.

하지만 미술을 전혀 모르고 무작정 감상만 하면 재미가 없다고 느낄 수 있어요.

책이나 인터넷으로 작품을 이해하고 보면 더 즐거운 감상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미술 용어는 그냥 듣기에는 어려운 단어들이 많아요.

모른다고 넘어가지 말고 미술 용어에 관심을 갖고 미리 알아 두고 감상하는 자세를 갖으면 좋겠어요.

엄마인 저도 `명화`하면 어려운 작품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대 아이입장에서는 더 할거란 생각이듭니다.

가까이 자주 접하게 해 주려고 생각은 하지만 일상에서 자꾸 멀어지네요.

아이가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게 책으로라도 자주 접하게 해주어야겠어요.

책을 다 읽더니 `이젠 엄마가 읽어요~`하네요.

엄마와 함께 하는 미술시간을 가져보려고 미술놀이 책을 몇권 구입했는대

막상 아이가 함께 하자고 하면 나중에 하자고 미루는 날이 많았어요.

일주일에 한번쯤은 날자를 정해두고 함께 미술놀이를 해봐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짬짬이 세계여행 1 - 미국과 북아메리카 몬스터빌리지 짬짬이 세계여행 1
하이브로 편집부 지음 / (주)하이브로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책을 보자마자 예쁘게 펼쳐봅니다. 새로운 방식이라 좋은가 봅니다.

 얼마전 콜럼버스에 관한 책을 읽고 마인드맵으로 독후활동을 하면서 좀 자세히 알게 되었는대

미국역사에 빠져서는 안되는 인물이라 3번에 소개되어있네요.

 지난번에 읽었던 내용과 비교하면서 꼼꼼히 읽어봅니다.

 발명왕 에디슨은 어렸을 때 공연으로 보고 나서부터 좋아하게 된 인물입니다.

15번에서는 미국인 중에서 훌륭한 업적을 남긴 위인들은 소개해 주었네요. 

 미국의 이야기들로 계속되다가 25번에서는 미국 주변의 나라인 캐나다와 그외의 북아메리카의 여러 나라들을 알려줍니다.

서인도제도의 섬에 있는 나라들은 들어본곳도 있고 처음 듣는 나라도 있었네요.

한장 한장 읽다보면 몰랐던 사실들도 많이 알게 되고 이미 알고 있던 내용들도 다시 한번 기억할 수 있게 됩니다.

 아이와 캐릭터를 만들어봅니다.엄마는 요미해~내가 찡또할께~ 하면서 캐릭터도 정해줍니다.

슥슥 오려서 딱딱 붙이면 완성!!

 크게 다섯종류로 되어있는 짬짬이 세계여행은 세계의 이야기도 듣고 재미있는 놀이도 할 수 있는 신나는 책입니다.

짬짬이 세계여행은 12편의 시리즈로 나오나봅니다.

다음편도 기대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뒤죽박죽에서 멋지게 탈출하는 방법 - 초등학생을 위한 정리 정돈 계획 안내서 별별문고 3
재닛 S. 폭스 지음, 여선미 옮김 / 좋은꿈 / 201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리는 언제나 숙제 같아요~

엄마가 먼저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야 아이가 보고 따라 할텐대

매번 정리 이야기가 나오면 반성하게 됩니다.

책을 읽으면 정리하는 습관이 생길까하는 기대로 읽어봅니다.

그래도 물건을 사용하고 제자리에 두는 습관은 이미 잡혀있어서 본인의 무거운 책가방 이야기만 관심이 쏠렸나봅니다.

책에 나온 아이보다는 자기가 났다고 자기합리화도 하면서 책가방 정리를 잘 하겠다는 다짐도 해보네요.

퀴즈의 번호가 뒤죽박죽이네요.

이 퀴즈에서 `예`가 한개도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저만해도 몇개가 있네요.

정기적인 확인이 필요했는대 이 부분을 확인하지 못했었네요.

아이에게 체크하는 습관을 갖도록 이야기 해주어야 겠어요~

엄마!엄마!이거봐~하면서 책을 읽다가 내밀어요.

얼마전 주위 엄마에게 아이가 스스로 체크리스트를 보고 하루일과를 정리한다는 소리를 듣고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우리아이에게 맞게 조정해서 출력한 표입니다.

왜 이걸 몰랐을까 할 정도로 아이가 스스로 어린이가 되었어요.

그 동안은 A4용지에 오늘의 할일이라는 제목으로 몇가지 적어두고 하라고만 했는대

안지켜지는 날이 자꾸 생기더라구요.

진작 이런 책을 알았다면 벌써 스스로 어린이가 되었을거란 생각을 하게됩니다.

 

 정리만큼 중요한 것이 정리된 상태 유지하기겠지요?

 

 아이가 정리하는 것이 가치있는 일임을 스스로 깨닫게 해주어야 정리하는 습관이 생길것 같아요.

정리가 왜 필요한지 잘 읽고 아이가 깨닫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제가 잘 읽어보고 아이에게 도움을 주는 엄마가 되어야겠습니다.

봄맞이 대청소를 생각하고 있는대 잘 계획해서 정리도 잘 해봐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을 보자마자 예전에 견학갔던 아리수 정수센터가 생각 났어요~

아이에게 조금 더 깊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읽어보라고 했답니다.

어린이대공원에 있는 아리수나라도 가보고 뚝도아리수 정수센터도 가봤던터라 아이가 상수도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었지만

하수도에 관한 이야기는 처음 알게 된것 같아요~

상하수도에 대한 고마움을 알았다니 이젠 물절약을 실천할 수 있겠지요?

실제모습을 봤었지만 그림으로 표현하니 한눈에 들어오네요.

생활하수와 빗물과 폐수를 처리해주는 하수도는 상수도만큼 중요한 시설입니다.

그동안 상수도에 대해서만 듣고 보고 했었는대 이 책을 통해서 하수도의 역할과 유래에 대해서도 알게되었답니다.

  

매년 3월22일은 UN 에서 정한 세계물의 날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많은 나라가 물부족국가이고 전세계적으로 물부족이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하네요.

물을 지켜주는 상하수도의 고마움을 알고 물절약을 실천하는 생활을 하도록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7단계 대화법
최유경 지음 / 프리뷰 / 201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보는 순간 우리 아이의 높지 않은 자존감이 떠올랐습니다.

엄마로써 아이의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행동과 말만 한것 같아서 반성하며 읽고 그 다음 변화하고 싶었습니다. 

 공감이라는 것을 글자로는 알겠는대 실제 생활에서는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네요.

그때마다 변명거리는 있었지만 매번 아이에게 공감해주기란 쉽지 않더라구요.

 

7단계의 대화법을 잘 기억해 둡니다. 자주볼 수 있도록 따로 적어서 냉장고에 붙여두어야겠어요.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이 육아의 첫걸음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어떤 체험시설에 가서 아이들이 체험하는 동안 잠시 어떤 아이엄마와 이야기를 나누었는대

그 엄마는 아이가 셋이지만 무슨일 보다도 아이와의 대화가 우선이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설겆이를 하다가도 요리를 하다가도 청소를 하다가도 아이가 물으면 우선 들어준다고 하는 말에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많은 육아서를 보아왔지만 이번에는 아이의 자존감에 비중을 두고 책을 읽어보았답니다.

아직 아이가 어릴때 좀 더 자존감을 높일 수 있게 도와 줄 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예를 읽어보면서 아이와의 공감대화에 대해 생각해보고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마음을 갖어봅니다.

엄마인 내가 게으름을 피우고 힘들다고 하다보니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기 보단 가끔은 귀찮게 까지 느끼기도 했답니다.

아이는 그래도 엄마니까 좋아하지만 좀 더 커서 독립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멀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랑하는 마음은 항상 있는대 부지런하지 못한 엄마는 아이를 마음만큼 사랑하며 살지 못하고 있네요.

예전에 집에 생활속의 아이들이라는 글이 액자로 걸려 있었던 기억이납니다.

칭찬해주면 좋을 아이의 대표적인 강점 25가지는 그 중 좋은 말을 듣고 자라난 아이들의 이야기인가 봅니다.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공감해주며 서로 더 표현하며 살아야겠어요.

공감해 줄 부분은 공감해 주고 안 되는 것은 왜 안되는지 아이가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설명해주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