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학습해요~

[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 6개월 - 6학년 (2020)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8년 12월

6월호에는 1학기 전체 범위 4회가 제공되는 1학기 평가가 있습니다.

학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대 벌써 1학기를 마무리 하네요.

1학기 전체가 다 있지만 문제마다 몇단원인지 표시되어 있어서

기말고사를 보는 아이는 단원을 확인하면서 풀었답니다.

앞에 스케줄표와 서술형문제가 있고 차례 다음에 구성과 특징을 설명해줍니다.

교과서도 학습지도 구성과 특징을 알면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에 구성과 특징을 잘 살펴봅니다.

핵심정리를 하고 낱말도 살펴보고 문제를 풀면서 실력도 키웁니다.

문제를 풀 때는 앞에 핵심정리도 보면서 익히라고 했는대 하나 틀렸네요.

틀린 문제는 다시 한번 보고 정답을 익힙니다.

국어,과학,사회는 핵심정리와 실력키우기로 학습한다면

수학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르게 좀 더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기도 하고 그만큼 열심히 해야 하는 과목이기도 하기 때문인가봅니다.

이번 달에 배울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표로 보여줍니다.

개념익히기 문제로 개념을 머리 속에 새깁니다.

개념익히기가 끝났다면 실력높이기 문제로 시험에 대비합니다.

학습스케줄표의 도움을 받아도 좋지만 스스로 학습하기에도 적당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하기에 좋은 학습지 입니다.

쉽게 중학 영문법을 익혀요~

문단열의 중학 영문법 소화제 1 - 바쁜 중학생을 위한 빠른 학습법 ㅣ 중등 바빠 문단열의 중학 영문법 소화제
문단열.김애리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7년 4월

6학년 아이에게 적절한 영어공부법을 알아보다가 찾게 된

바쁜 중학생을 위한 빠른 학습법 문단열의 중학 영문법 소화제 입니다.

사이다처럼 뻥 뚫린다는 말에 기대를 갖고 책을 펼쳐봅니다.

Mbest의 인기강의가 책으로 출시 된 거라는 글도 눈에 띕니다.

쉽게 생기초부터 알려주신다는 말이 제일 마음에 들어옵니다.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전용연습장도 있습니다.

대학생이 작성한 이 책을 제가 중학교때 봤더라면 참 좋았을 텐데...라는 글에

아직 6학년인 아이에겐 이 책이 큰선물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교과서 활용에 관한 강의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책의 구성과 특징을 알고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해 주는 이 부분도 본문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천천히 읽어봅니다.

삽화, 퀴즈, 꿀팁, 개념설명, 우리말개념익히기, 소화제투입 등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자세히 알려줍니다.

1권이라는 말에 다음권이 있는지 궁금했는대 차례에 친절하게 2권에서 배울 내용도 알려줍니다.

아이와 1권을 잘 익혀보고 2권도 함께 해봐야겠습니다.

8품사를 영어 나라의 8개 가문으로 표현하고 큰 삽화와 함께 쉽게 외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이 페이지를 보니 대학생 후기에 이책을 중학생 때 봤으면 좋았을 꺼라는 생각이 무슨 말인지 알게 되었답니다.

중학교 때 딱딱하게 배우던 영어를 너무 재미있고 쉽게 알려주니 너무 좋네요.

명동형부 감전대접-명동에서 형부가 오면 감자전을 대접한다~

이 글을 보고 명동형부 감전대접을 몇번 되뇌었답니다.

내용을 익힌 후에는 정리단계를 거쳐 소화제 투입단계에 들어갑니다.

알기 쉬운 예문으로 반복적으로 보다보니

당장은 완벽히 소화하지 못하더라도 영어가 어려워서 싫다는 생각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영어문법공부를 해본적이 없어서 한 단어가 두가지 품사를 갖고 있는 fast 를 조금 헷갈렸지만

나머지는 앞장을 안보고 풀어보려고 노력했답니다.

아이에게 완벽한 공부를 강요하는 편이 아니라  아이가 공부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기 때문에

이 책은 엄마인 저에게도 아이에게도 좋은 영문법책입니다.

 일정 단원이 끝나면 복습하는 부분이 있네요.

모르는 내용이 있다면, 앞으로 돌아가 다시 한 번 확인하라고 하시네요~

아직은 공부하는 단계이니 모르는건 돌아가서 보는 방법을 알려주는 부분이 저랑 생각이 같아서 좋아요.

 잘 소화가 되었는지 알아보는 문제풀이 시간입니다.

아직 영문법을 잘 모르는 상태라 아이에게는 많이 풀어보지는 못했지만

머지 않아 영문법 소화제 책으로 중학교 영문법을 이해하는 날이 오리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다행이 아이가 책을 다 읽어보고 어렵지 않고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꾸준히 잘 활용해 봐야겠습니다.

KTX-산천과 함께하는 기차이야기-KTX산천에 대해 알았어요~

기차박물관 - 기차에 관한 모든 것!
유수현 지음, 김미정 그림 / 초록아이 / 2017년 3월

기차이야기로 가득한 기차 박물관을 보자마자 `엄마! 나 이거 봐두돼?`하며 신나합니다.

할 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못 보게 하면 실망할 것 같아서 그냥 보게 두었더니 한참을 재미있게 읽습니다.

어떤 기차 이야기들이 있는지 차례를 둘러봅니다.

흔히 기차라고 알고 있던 일반 기차 외에 롤러코스터, 모노레일, 케이블카, 노면전차 이야기까지

아이가 궁금해하고 재미있어 할 만한 기차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아이에게 어떤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지 물으니 KTX가 KTX와 KTX-산천으로 두가지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이야기를 듣고 책을 보니 두 가지가 다른 기차였네요.

엄마인 저도 이번 기회에 KTX는 직수입한 차량이고  KTX-산천은 한국이 개발한 고속열차로

우리 나라 업체가 제작한 대한민국 최초의 고속열차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냥 신나기만 한 기차여행이었는대 기차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우리나라 기차도 많이 타본 건 아니지만 이 기차를 보며 세계의 다른 기차들도 타보고 싶다는 꿈을 꿔봅니다.

놀이동산 롤러코스터는 매번 키 제한이 풀리기만 기다리다 타왔던 아이는 롤러코스터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TV를 통해 봤었던 롤러코스터도 보입니다.

해외여행을 가고 싶기도 하지만 각 나라의 롤러코스터도 타보고 싶다는 아들입니다.

언젠가 타본적이 있는 줄 알았는대 모노레일은 타본적이 없네요.

모노레일도 철도에 속하는지 책을 보고 알았답니다.

모노레일 타러 아이와 한번 어디든 다녀와야겠어요.

그에 비해 케이블카는 남산을 비롯해 몇 번 타봤네요. 생각보다 짧은 코스에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엄마! 자기 부상열차가 제일 빠르다며?`라며 질문을 합니다.

`그렇지~ 마찰력이 없으니까 빠르겠지~`라는 대답을 하는 엄마에게 과학원리를 얘기하며 열심히 설명합니다.

KTX도 빠른대 그것보다 빠른 열차는 얼마나 빠르게 느껴질지 궁금해집니다.

기차를 만든 사람들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지금과 같은 기차는 아니지만 기차를 발명하고 조금씩 더 발전시켜서

오늘날의 기차가 만들어 질 수 있게 한 고마운 사람들입니다.

재미있는 기차이야기가 가득 실린 기차박물관입니다~

토요식당은 재밌어요~

2017년 월간우등생논술(1년) - 초등1~6학년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7년 1월

5학년과 6학년에 한국사가 있어서 역사에 관심이 많아진 아이에게 흥미로운 조선의 세자 이야기가 특집기사로 실려있네요.

실제로 지진피해를 입고 있는 시기라 한반도 지진문제도 눈에 띕니다.

이달의 키워드는 뉴스에서 많이 보던 단어들을 알기쉽게 설명해줍니다.

한달살기, 고카페인음료, 마이크로비즈 등 모두 관심이 많이 가던 단어들입니다.

작년 여름 물놀이를 하기전 아이에게 힘내라고 비타민음료를 사주려고 했는대

비타민 음료가 판매하지 않아서 자판기에 있던 카페인 음료를 하나 뽑아 먹이고 두통고 복통으로 고생한 기억이 있습니다.

일시적인 증상개선을 위해서 잘못된 판단을 하여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카페인 음료는

아이들 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마나 다행인건 그 이후로 아이는 고카페인 음료는 마시면 안되는 것으로 인식했다는 거네요.

특집 기사로 실린 우리가 몰랐던 조선의 세자 이야기는 부럽기만 할 것 같았던 조선의 왕자들의 슬픈이야기입니다.

금수저인 세자로 태어났지만 왕이되지 못한 비운의 세자들의 이야기를 자세히 설명해줍니다.

만화도 재미있고 맛있는 요리도 배우는 토요식당은 제일 좋아하는 코너입니다.

이번화에는 `솔이만 보는 귀신...?  장면에서 빵 터져서 좋아합니다.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고구마 치즈롤도 맛있어 보입니다.

1월호 중학교 교과서 소설 읽기는 마지막 잎새입니다.

교과서에 실리는 소설이다보니 한번쯤은 읽었을 만한 내용이지만

초등학생인 아이가 읽기 쉽게 간단하게 간추려있고 어려운 단어는 따로 설명해 주어서 읽는데 도움이 됩니다.

신기한 사진들과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한 우등생 1월호 입니다~

스스로 학습량을 정해요~

2017년 월간우등생학습(9개월) - 6학년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7년 5월

학습량보다는 질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학부모에게 딱 맞는 학습지 입니다~

겨울방학호는 특히 아이가  부담없이 쓱쓱 해내서 좋습니다.

국어,사회,과학은 통합한권으로 수학은 교과서 수학과 일일 수학 두권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2월에는 표준스케줄표와 맞춤스케줄표 두가지가 있어서 이 스케줄표를 활용해도 좋지만

봄학기 동안은 쉬고 봄방학때 부터 시작한 아이는 엄마와 상의하여 스스로 학습량을 정했답니다.

월수금은 국어,수학 두과목으로 화목은 사회,과학 두과목 그리고 일일수학은 매일 풀기로 하고 시작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공부할 내용을 살피고 교과서 맛보기로 단원의 학습목표를 이해합니다.

아직은 예습단계라 모르는 내용은 나와있는 설명을 보고 풀기로 합니다.

자세한 설명 덕분에 예습인대도 척척 잘 풀어나갑니다.

모르는 건 앞에 내용 보면서 해~라고 했더니 사회도 과학도 조금 헷갈려 했지만 잘 풀어나갑니다.

과학은 워낙 좋아하는 과목이라 재밌어 합니다.

수학은 겨울방학동안 인터넷 강의를 들은 게 있어서 어렵지 않게 풀어나갑니다.

생각나지 않는 건 핵심 개념을 보며 다시 익히고 풀어봅니다.

열심히 보고 있길래 뭘보나 봤더니 과목이 끝날 때 마다 있는 만화를 정독하고 있네요.

아이나 어른이나 만화는 항상 재미있나봅니다.

월간우등생 학습 겨울방학호로 6학년을 준비하면 올 1년도 더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