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도 드론도 재밌어요~

우등생 과학 2017.9
우등생논술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17년 8월

뭐가 제일 재미있었냐는 말에 만화를 펼쳐보이며 이 만화가 제일 재미있어!라고 하는 아이에게

너 표지 보고는 드론이 읽고 싶다고 했잖아 라고 했더니 응 그것도 재밌어~라고 하는 아들입니다.

요즘 아이와 체험할 수 있는 곳을 가보면 빠지지 않고 드론회사가 몇부스 보입니다.

아이는 큰 드론 아니면 미니드론이 좋다고 해서 금액이 저렴한 미니드론만 두개 구입했지만

드론만 보면 달려가서 체험해보고 갖고 싶다고 하네요.

방송용드론은 누가 개발했는지 궁금했는대

방송용드론이 어떻게 개발되었는지 궁금증이 풀렸네요.

드론이 구조드론,농약 살표드론 등 사람을 살리는 데에 쓰인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그냥 장난감만으로 생각했던 드론을 다시 보게 되었답니다.

할 일도 내버려두고 한시간도 넘게 읽더니 만화가 제일 재미있었다는 아이에게

기사 중에는 뭐가 재밌었는대?라고 물으니

수달과 비버가 어떻게 다른지 알게 되었다고 말하며 펼쳐보여줍니다.

처음엔 너무 닮은 두 동물이 어떻게 다른거지?하고 보다보니 전혀 다른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멸종위기종인 수달과 함께 비버도 모피를 얻기 위해 멸종 위기에 놓인 공통점을 가졌단 글에 인간의 욕심이 불러온 멸종 위기의 동물들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어요.

제일 재미있었다는 만화입니다.

읽어보니 재미있어서 저도 왜 이렇게 짧지?라는 생각을 했어요.

다음편이 기다려지는 재미있는 과학만화입니다.

이 밖에도 볼거리 읽을 거리가 가득한 우등생과학 9월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