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기본인 의식주를 배워요~

재미있는 의식주 이야기 - 전면개정판 ㅣ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23
김현숙 지음, 조봉현.김창희 그림 / 가나출판사 / 2013년 12월

3학년이 되는 아이에게 사회와 과학을 미리 책으로 접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시리즈는 아이에게 사회를 재미있게 알려주는 고맙고 유익한 책이랍니다.

우리 생활에 기본이 되는 의식주 이야기를 아이들이 알기 쉽게 이야기와 사진, 그림으로 설명해 주었습니다.

전통적인 의식주에 관한 이야기들이 나오면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각국의 의식주에 관한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아이의 눈에는 너무나 신기하게 비춰졌던 사진입니다.

`엄마! 이런걸 왜 끼워?`하면서 한참을 들여다 봅니다.사실 저도 좀 징그러웠답니다.

그래도 저 나라의 문화이니 다양함을 인정해 줘야 겠지요?

아이와 각국의 의상이야기를 마치고 나니 그 다음은 음식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 음식도 너무 맛있어 보였고 다른 나라 음식들도 좋아보였지만

이 사진을 보고 나니 인도음식점에 한번 가야겠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인도 전통음식점에 아이를 데리고 간적은 없었는대 한번 데리고 가봐야겠어요~

의식주의 마지막 이야기인 집 이야기에서는 양반의 집인 기와집을 보고 넓다고 놀라네요.

온돌의 구조를 보면서 `나 이거 알아~!`하며 아는체도 해봅니다.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옷, 음식, 집을 통해 우리나라와 세계의 의식주 문화를 배운다!>

방학동안 반복해서 읽으며 의식주에 관해서는 재미있는 시리즈로 익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