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과 봄에 온 편지 무민 그림동화 12
토베 얀손 글.그림, 이지영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도서관에서 그림이 예뻐서 눈에 띄었던 무민책은 그림만 예쁜책이 아니었어요~

아이가 한번 빌려 읽더니 무민 캐릭터만 봐도 좋아하더라구요.

이번에 읽어 본 무민책은 `무민과 봄에 온 편지`였답니다.

아이에게 ``어떤게 좋았어?``하고 물으니 이 장면을 펼쳐보이며

``이 장면이 좋았어! 용감하게 만나러 가니까~``하더라구요.

또래인 무민과 친구들이 먼 길을 어른도 없이 떠나는게 용기 있어보였나봐요.

장난꾸러기 아들이 책 읽을 때는 진지해져요.

가끔 이런 모습에 흐믓~합니다^^

저한테 잘 보이려고 독서록도 열심히 쓰네요.

잘 썼다고 칭찬 듬뿍 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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