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특별한 자동차 만들기 (스프링)
다비드 칼리 글, 마우리지오 산투치 그림, 북 도슨트 옮김 / 푸른날개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선물이야~``하면서 책을 주니 아이는 너무 신나 방방 뜁니다.

책을 받아들고 신이 난 아들은 한장한장 넘기면서 뭘 만들까 고민합니다.

고민끝에 순서대로 하기로 했어요~

맨처음 자동차는 `킁킁 냄새맡는 멍멍카`예요~

예쁘게 오리기 위해 주~욱 뜯어서 가위로 조심조심 오려봅니다.

큼직한 건 아이가 오리고 조그만 건 엄마가 다 도와줬어요.

 

흰 종이 큰게 필요하다고 해서 줬더니 다 만들어서 붙여야 한다고 하네요.

열심히 오리고 접은 다음 예쁘게 붙혀봅니다.

일주일에 한 번만 요일 정해서 하자고 하더니 학교 다녀오면 매일 또 만들고 싶다고 하네요.

결국 이틀 연속 만들고 잠깐 아껴두고 있답니다.

자동차를 처음 만든날엔 일기도 썼답니다 ^^

아이와 엄마와 행복한 만들기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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