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나영일 즐거운 동화 여행 34
박상재 지음, 박경민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3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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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독서록을 쓰고 나온 아들이 `조금 속상한 이야기야~!`라고 하더니

`나중엔 괜찮아졌어~`하네요.

이 책에 나온 것 만큼 심하지는 않지만 하나인 아이에게 쏟아지는 관심은

아이를 조종한다고 느끼기에 충분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봤답니다. 

 

 책의 효과인지는 몰라도 저녁에 자기 잠자리를 스스로 정돈하고 잠자리에 들더라구요.

 물론 책 한번 읽은 것으로 모든면의 자립심이 쑥~ 자랄수는 없겠지만

 잊을만 하면 한번씩 읽게 해서 스스로 어린이가 되도록 노력하게 해봐야겠어요~

이야기가 끝나고 뒷편에 나온 `어린이를 위한 자립심 학교`

스스로 어린이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질문들을 모아 두었답니다.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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