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우리만의 꽃도 활짝 피어나길 바라며...

그대만의 꽃을 피워라 - 법정스님의 무소유 순례길
정찬주 지음 / 열림원 / 2011년 3월

역시 정찬주 선생님이십니다.
내 안에 있는 나만의 꽃은 무엇인지
어떻게 그 꽃을 피워내야 하는지
잔잔한 마음으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꽃이 피는 계절입니다.
아름다운 꽃들과 나만의 꽃도 함께 피우고 싶은 열망과
함께 용기가 솟게 하는 글입니다.
강추합니다.

지성에서 영성으로를 잇는 감동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 - 개정증보판
이어령 지음 / 열림원 / 2010년 11월

올 여름 선생님의 지성에서 영성으로를 읽은 뒤 다시 만난 선생님의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는 더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하나님을 만나기 전 무신론자를 자칭하던 선생님이 이렇게 하나님의 커다란 계획 속에서 큰힘을 발휘하는 것을 보며 다시한번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느낄 수 있었다. 기독교인이라면 꼭, 기독교인이 아니라도 이 겨울 큰 감동을 받을 거라 감히 확신한다.

지성과 감성을 뛰어넘는 감동

어머니를 위한 여섯 가지 은유
이어령 지음 / 열림원 / 2010년 11월

이어령 교수의 어린 날 어머니를 멀리 떠나보내야 했던 그리움이 물씬 풍겨나는 책이다.
엄마의 유골과 함께 온 귤, 그 귤이 이어령 교수님에게 어떻게 다가왔을지 상상만 해도
코끝이 찡하다.
누구에게나 한두개 정도는 갖고 있을 어머니에 대한 기억,
이 책을 읽으면 어머니를 위한 이어령 교수가 아닌 나의 은유는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어
참 좋았다.

[100자평] 지성에서 영성으로

지성에서 영성으로
이어령 지음 / 열림원 / 2010년 2월

마음 한 구석이 빈듯한 느낌, 그곳이 바로 우리의 영혼의 자리라고 해요. 이 가을 그

[100자평] 소설 무소유

소설 무소유 - 법정스님 이야기
정찬주 지음 / 열림원 / 2010년 4월

순간순간 샘솟는 소유욕을 잠재우며, 소유하는 것보다 더 큰 행복을 꿈꾸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