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위한 여섯 가지 은유
이어령 지음 / 열림원 / 201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어령 교수의 어린 날 어머니를 멀리 떠나보내야 했던 그리움이 물씬 풍겨나는 책이다.
엄마의 유골과 함께 온 귤, 그 귤이 이어령 교수님에게 어떻게 다가왔을지 상상만 해도
코끝이 찡하다.
누구에게나 한두개 정도는 갖고 있을 어머니에 대한 기억,
이 책을 읽으면 어머니를 위한 이어령 교수가 아닌 나의 은유는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어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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