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것을 가질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사회에 알게 모르게 모두 베풀고 가신 법정스님의 삶의 모습을 좀더 인간적으로 만나볼 수 있게 해준다. 자꾸자꾸 욕심이 생길 때 옆에 두고 한 귀절씩 들춰보면 향기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