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재능을 발견해낸 사람들의 법칙 - 20년간 125명의 유명인을 집요하게 분석한 끝에 알아낸 재능 폭발의 비밀
가미오카 신지 지음, 유나현 옮김 / 글담출판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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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재능을 발견하는 것에 큰 비결이 있다고 생각한 내가 바보다. 문제에서도 해결책은 그 근처에 있듯, 해결책은 우리 주변에 있는 것인데 말이다. 이 책이 말하는 비결을 간단하게 이야기 하자면 '하다가 성공하면 계속 해라.'다. 그걸 길게 '어떤 사람이 어찌 하다가 작은 성공을 이뤘고 자기 효능감을 쌓아 거듭된 성공을 얻는다. 이 때 그 어찌 한 것이 그 사람의 재능이다.'라고 이야기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실제로 재능을 발견하는 법칙 같은 건 존재하지 않았다. 여러 가지 자신의 방식으로 재능을 발견해 성공한 사람만 있을 뿐이었다. 법칙의 개수를 30가지로 잡아 소개하는데, 그걸 법칙이라고 이야기하기도 애매하지 않은가? 그저 많은 사례를 들어줘 그 다양성을 잘 알긴 좋았다. 앞으로 요령 같은 건 생각지 말고 그저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작은 성공을 이뤄내보면서 계속 해보려고 한다. 그럼 결국 나는 작은 성공을 모아 큰 성공을 이룰것이고, 그게 재능인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굳이 일찍이 내 재능에 '빨리 달리는 재능', '빨리 말하는 재능' 등의 이름 붙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된다. 그냥 내 재능이 있기만 하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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