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책 볼때마다 그림 잘 그리는 사람들이 부럽다.막손인 나는 여행가서 보고 듣고 느낀 걸 포착해서 그림으로 그린다면 어떨까 상상만 해보는데, 현실의 결과물들을 딱 마주하면 일단 부러움이~ 일기를 읽는 느낌. 방콕도 아유타야도 나와서 여행의 기억도 새록 떠올랐고. 요즘 급 관심을 두고 있는 치앙마이도 기대가 되었다. 태국서 몇 달 살아보기를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은 몇 안 되겠지만. 먹고 사는 문제만 해결된다면 감히 도전해보고 싶은. 그저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