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조잡한 세계관의 네임버스입니다.. 1권부터 3권까지 이벤트 참여 때문에 댓글 남겼던 거 내용 수정하는 것만도 지치네요
키마님 작가님을 넷카마 펀치!!!로 먼저 접해서, 이번에도 가볍게 볼 생각으로 본 건데 이게 웬 걸! 작가님 글 엄청 탄탄하게 쓰시는 분이었네요.. 이경이도 장르소설에서 의외로 찾아보기 힘든(?) 인간적인 캐릭터인데다 다원이의 손속 좋고 완벽주의자 같은 성향이 사건, 복수 중심 스토리에 딱 들어맞는 것 같아요 초딩 신희재만 떠올리고 편하게 볼 장편소설 볼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말내내 날밤 까고 보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역시 유명한 작품은 이유가 잇ㄸㅑ..
킬링타임이 아니라 머더타임조차 안 되는 졸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