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이가 골때리는 주접공인데 티키타카가 재미있어요물링 작가님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글입니다가장 좋아하는 사랑에 대한 서술이 있기도 하고요저도 너무 어린 나이에 게임할 적에 실수했던 일들이 기억나고 아쉬웠던 순간들도 떠오르는데주변에 시원이처럼 온전히 내 편에 서서 감싸주던 사람이 있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까 싶은 생각이 우후죽순으로 자라나곤 해요다시 돌아갈 수도 없는데 말이죠준이 스토리는 볼 때마다 먹먹하곤 해요긴 짝사랑에 매몰되어서 끌려다니는 데만 익숙해진 사람의 말로라할지.. 과거이야기에 주책맞게 눈물나더라구요아예 다른 작품으로 길게 다루어도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물링 작가님 게임물은 나오는 족족 보고 있는데요다만 게임종류(아마도 메이플?)가 국한돼있지만대신 인물간의 관계에 집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항상 현실적이고 생생한 모습들을 보여주어 즐겁습니다(특히 <고인물은 썩어도 준치>에서 곰인형 개웃김ㅠ)건필하세요!
이벤트라 헐레벌떡 구매해버린 내 실수다.. 2권째 무표정으로 보고 있는데 3권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네요 아묻따게임물구매단은 왔던 길 그대로 뒤돌아갑니다 실시
이 시리즈 여러 개 나오면 좋겠어요리맨물을 좋아하는 건 아니니 영업사원보단 진료실 시리즈로!명이신아 너의 그런 또라이스러움 매우 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