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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판타지 미로탐험 아티비티 (Art + Activity)
테오 기냐르 지음 / 보림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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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두근두근 판타지 미로탐험 읽고 상상력 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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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에요!
마갈리 보니올 글.그림, 이정주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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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에요! 는 이번에 한국에서는 재능교육에서 나온 그림책인데
이미 프랑스에서 15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 셀러예요 . 


마갈리 보니올 글 .그림
이정주 옮김

 

인형들이 살아나는 귀여운 상상과 용기 그리고 우정에 대해서 담고 있는 책이랍니다 .

그림도 상당히 따뜻해 보여서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

우리 민뽕이들도 자기전에 꼭 읽어주는 책이랍니다 .

 

여우를 물리치려고 연필로 엉덩이 공격 ! 을 했지만 여우는 아랑곳 하지 않고  귀를 덥석 물었어요 .
그러곤 이내 내뱉고 말았어요 . 먹을 수 없는 토끼라는걸 알게 된거죠 .
"그래 맞아 나는 토끼 인형이거든 ! "

자신이 토끼 인형인걸 인정하기 싫었었는데 진짜 토끼들과 여우까지 인형이라는걸
인정해버렸으니 토끼가 얼마나 슬플까요 .
하지만 토끼 인형은 진짜 토끼들보다 엄청 용감 하네요 . 깜깜한 방과 정원을 지나
여우를 물리칠 생각으로 공격까지 해내니깐요 !

토끼의 눈에서는 뜨거운 눈물이 뚝뚝 떨어졌어요 .

 

 "뚝 ,그만 울어 , 토끼 인형인게 뭐 어때서 ? 나도 하나 갖고 싶은걸 !"
하고 토끼 인형을 달래주는 착한 여우 . 바로 토끼 인형이 "우리 같이 달빛 아래에서 산책하지 않을래 ?"
하고 물어보네요 . 여우는 좋다고 하네요 .

그림책 속의 어울릴것 같지 않던 토끼인형과 여우는 이렇게 친구가 되네요 .
토끼의 마음도 착하고 여우도 착해서 너무 이뻐보이는 친구들이네요 .

 그렇게 둘은 숲 속을 뛰어 다녔어요 . 그리고 다음날에 또 만나자는 약속까지 하고서 헤어진답니다 .

둘이 친구가 되서 너무 좋다는 민뽕이 ~

토끼와 여우처럼 겉 모습과 편견 없이 친구들을 바라보고
받아들일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
그리고 더불어 한낱 토끼 인형이지만 토끼 인형의 용기도
자신감 있게 다가가는 모습도 배웠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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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그늘 1
박종휘 지음 / 은행나무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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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민뽕자매맘이예요 .
에세이나 자기계발서를 좋아하는 저인데 간만에 소설책을 읽게 되었어요 .
3부작 장편소설이며 이미 재미있는 소설책으로 많은 분들이 읽어보셨던데
저도 읽어보니 짜임새 있고 탄탄하여 거의 몇 시간 만에 다 읽어보았네요 .

일제강점기 그리고 한국 전쟁을 배경속에서 사랑하며 가정을 이루어 살아가려는 한 여자와 남자의 이야기를
적어낸 소설 책이예요 . 평우라는 인물과 채봉이라는 인물이 나오는데 이 외에도 처음엔 등장인물이 많아서 헷갈리기만 했는데
좀 읽다보니까 금방 이해가 되더라구요 .


작가의 첫 소설인 "태양의 그늘 " 첫 소설이라는게 도저히 믿기지 않았는데 이야기가 정말 탄탄하고 짜임새 있으며
긴박하면서 몰입하게 만드는데가 있었거든요 .

처음 채봉과 평우가 만나는것부터 여느 로맨스 소설 만큼이나 제 마음을 쿵쾅 거리게 만들었어요 .
냉면가게에서 만난 처음 본 신사가 채봉이의 시아버지가 되고 ,비를 피해서 나무 아래로 가게 된 아주머니 (정임)과 평우는
사위와 장모가 되어 신기한 인연으로 채봉과 평우는 운명처럼 만나게 되더라구요 .



아이 셋을 낳고 평온하게 살아갈것만 같던 두 사람앞에 시련이 닥치게 되는데 삶이나 죽음의 경계선에서 여러번 뒤엉키게 되구요 .
전쟁으로 혼란스러웠던 시기에 죄를 짓지도 않은 평우가 총살을 당할 일이 생기게 되요 . 국사책에서 배웠던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모순적인 대립이 생생하게 눈앞에서 펼쳐지니까 정말 흥미 진진 하더라구요 .
실제로 있었을 법한 일이라서 더욱 마음이 찡하고 ~ 드라마보다 몰입도 있게 동화 되었던거 같아요 .

다행히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평우는 화전민으로 살아가게 되며 채봉을 그리워 하게 되요 .
평우가 죽은줄로만 알던 채봉은 아이들을 키우며 억척스러운 모습으로 바뀌어 가게 되더라구요 .


정말 평우를 찾아 헤메는 채봉을 보면서 마음이 얼마나 찢어지는지 ,,,
아이 넷을 데리고 피난을 떠나는 장면은 또 제 마음을 얼마나 흔들어 놓는지 ,,,
이런 모습들이 지금의 어르신들이 겪어온 모습이라 생각하니 고맙기도 하고 ,마음이 아리더라구요 .


태양의 그늘이란 이름처럼 빛과 어둠이 함께 존재했던 시기였기에
둘의 사랑에 지그시 미소가 지어지기도 하고 ,둘에게 닥친 시련 때문에 제 마음도 아팠던거 같아요 .
 1부만 봤지만 장편 소설 치고 지루하지 않아서 5시간 정도 만에 다 읽어버렸어요 .


앞으로 나올 2,3부도 너무 기대가 되어 기다려지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
재미있는 소설책 보고 싶으시다면 쉴틈 없이 읽어내려 갈 수 있는 베스트셀러 태양의 그늘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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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자꾸 하고 싶은 두뇌 똑똑 놀이책 자꾸자꾸 하고 싶은 두뇌 놀이책
영국 어스본 출판부 지음, 김현희 옮김 / 사파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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