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뜨거워! 내 안의 열정
명강사드림포럼 지음 / 출판이안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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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10명의 명강사들이 자신들의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동기에 대해 얘기한책이다. 강사들이 강의를 할때는 자기가 직간접으로 반드시 체험해본것을 얘기해야 청중들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다. 한분야에서 명성을 얻기위해서는 열정이 없인 힘들다. 각기 전문분야를 바탕으로한 전문가 강사들의 끊임없는 열정을 얘기한다.

 

김석봉-석봉토스트 대표
가화만사성이라고 불타는 동력을 제공해주는 근원을 가족의 화목에서 찾는다. 바쁜와중에도 가족과 행복한시간을 궁리한끝에 운동과 식사를 정기적으로 했다. 형제들과의 모임에서는 남자들이 설거지와 커피를 솔선수범해서 준비한다. 이런 솔선수범과 배려를 통해 가족간의 화합을 이끌어내고 그것을 바탕으로 비지니스에 연결시킨다. 계속된 열정이 이어진다.

 

이동환-이동환만성피로전문클리닉 원장어느 한 연구결과 아무런 감정이 없는 로봇이라도 자신을 엄마라고 여기는 갓 알을깨고 나온 병아리의 강렬한 마음에 끌려 반응을 보인다고 할정도로 마음의 에너지는 초과학적인 영역이며 인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에너지라고 생각한다. 잘나가는 의사이지만 자신이 가장 가슴뛰는 열정을 느꼈을때는 사람들하고 마인드 이야기를 나눌때가 가장 컷었다고 한다. 오늘날 암이나 각종 불치병등을 기능의학인 마인드치료를 통해 세포를 변형시키는 노력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김효석-(주)김효석아카데미 대표
롤모델을 만들어라! 그리고 그사람과 같은 마음과 행동을 하려고 노력하라. 열정은 일시적인 흥분상태와 다른것이다. 그 흥분을 꾸준히 이어갈수 있는것이 되어야 한다. 자기가 하고있는 현재의 직업이나 분야에서 최고가 되지 못하면서 다른 일들을 잘할수 있다는것은 오만이고 착각이다. 결국 다른분야에서도 흥미를 잃게 될 가능성이 높다. 타고난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을 못당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못당한다고 한다. 필자는 이 즐기는 사람을 이길수 있는 사람이 꾸준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박철용- 인의향리더쉽센타 소장
내성적인 필자는 어려서부터 명상과 단전호흡에 심취했다. 그것을 통해 자신의 의식이 조금씩 진화되어감을 느꼈을때 내면속에 숨쉬고있는, 꿈틀거리는 열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오랫동안 피우던 담배를 끊고 좋아하던 술도 줄였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부담스러운 통근시간을 감내하면서까지 열정적으로 몰입했다. 자연스럽게 저녁에 일찍자야했고 새벽에 일어나 스트레칭과 연단등의 운동을 하고 명상을 통한 의식을 순화시키면 하루하루가 가쁜했고 그것이 열정적인 생활의 기반이 되었다.

 

조용호- 한국토지주택공사 계장
안정된 직장을 바탕으로 틈틈히 해외여행을 즐기는 생활이 최선이라고 생각했었다. 어느날 모친이 뇌경색으로 쓰러지시면서 치료하기위해 백방으로 알아보던중 한의술을 공부하게 되었고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도 변하게 되었다. 꿈꾸는 다락방이라는 책을읽고 삶의 열정을 쏟아낼 길을 찾아갔다. 그러다보니 많은사람들에게 열정을 심어줄수 있는 강사의 길을 택하게 된것이다. 조용호씨는 가슴에 항상품고 다니는 명언의 한구절을 말한다. "사람의 몸은 심장이 멈췄을때 죽었다고 하지만, 사람의 영혼은 꿈이 없을때 죽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외친다 나의 열정을 불러일으키는것은 바로 꿈 이라고..

 

백국선- (주)다우HRD 대표
제과제빵업을 하면서 나름대로 성공을 했으나 삶의 정체성과 주체성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공허함을 느끼고 삶의 균형이 무너졌다. 열정이 없는 삶속에서 내가슴에서 시키는 일이 무었일까? 하고싶은 일은 무엇인가? 를 생각하며 방황하던 끝에 어느 집단상담프로그램에참여하며 자신의 밑바닥에 있는 아픈상처가 치유되지 않은채 꽁꽁 숨겨져 있으면서 자기의 심장을 바위처럼 누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용기를 내어 과감히 그것을 떼어내면서부터 심장을 뜨겁게 타오르는 열정이 생기기 시작했다.

 

한충의- 차서한의원 원장
고2때 경락에 느꼈던 희열감을 에너지로 한의사가 되었다.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에게 인생은 재미있는 삶의 연속일것이다.
재미라는것은 시간을 허비하는 개념의 소일과는 다르다. 내가 해야할 의무-어깨를 무겁게 누르는 피해갈수 없는일-속에서 잠시 일탈하는것도 쏠쏠한 재미이지만 그런 재미는 연속되지 못하고 삶을 풍요롭게 하지도 못한다. 현재 내가 하고있는 일과 하고싶은 마음이 일치될때야 말로 이상정인 재미를 느낄수 있다. 그것이 자연스러운 순서이고 더불어 생산력과 성과가 딸려오는것이다. 연애처럼 하는것이다. 방법론으로 어렵지 않게 실천할수 있는 계획과 실행의 작은실천을 권해본다. 하루에 10분걷기,좋은책10분 보기 등등 쉽게할수 있는 일을 매일매일 지속시켜나가는 작은실천을 해보는것이다.

 

최효정- 기업교육탑케이션 대표
우리는 뇌가 주인공일까요? 아니면 몸이 주인공일까요?
몸이 주인공이다.  In body the mind 몸을 위한 뇌. 즉, 뇌는 생각만으로 존재할수 없다. 생각에 의해 "행동하는 뇌"가 진짜이다.
공자의 명언중에 들은것은 잊어버리고 본것은 기억만 되나, 직접해본것은 이해된다 라는 말이있다. 뛰고,구르고 걷고 몸을 마구 움직이면서 몸에 일어나는 일련의 감정들을 깨우고 그것을 학습자의 내면 깊숙이 연결하여 그 자신이 스스로 가로막고있는 트라우마에서 깨쳐나오게 하는것이 행동하는 열정이라고 할수있다.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도록 한다.

 

명강사들 덕분에 한동안 방황하던 나의 열정이 다시 불꽃을 피울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상기의 명강사분들처럼 나도 다시 일어서리라. 결코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그순간이 시작해야할 시간이라고 절실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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