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Antonio Carlos Jobim - Antonio Brasileiro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Antonio Carlos Jobim) 연주 / Sony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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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onio Brasileiro>. ‘Samba de Maria Luiza’를 조빔은 어린 딸과 같이 부르고 ‘How Insensitive’ 는 스팅과 함께 부른다. 조빔이 사랑하는 사람과 조빔을 사랑하는 사람이 노래를 부르는데 노래를 듣는 내게도 조빔이 가지고 있는 사랑의 정서가 느껴진다. 이 앨범은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이 살아생전 녹음했다가 사후에 발표되었다. 조빔이 남긴 마지막 선물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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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Wynton Kelly - Piano [SHM-CD]
윈튼 켈리 (Wynton Kelly) 노래 / Universal Japan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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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주제를 연주자들이 같이, 또 홀로 연주하는데 힘이 있으면서 서정적인 연주가 무척 인상적이다. 윈튼 켈리의 피아노, 폴 챔버스의 베이스, 케니 버렐의 기타, 필리 조 존스의 드럼.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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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Lookin' Out
Emarcy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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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칼리어의 <Lookin’ Out>을 듣는데 테리 칼리어의 목소리가 다른 악기보다도 나와 더 가까이 있다는 느낌이 든다. 거리감이 가깝다는 것은 내게 파고들기 때문이 아닐는지. 마음 속에, 피부 속에, 귓속에 말이다. 테리 칼리어의 음악은 소울, 재즈, R&B 로 분류되곤 하는데, 특히 소울을 주목하게 된다. 이 때의 소울은 단지 하나의 장르가 아니라 테리 칼리어의 영혼, 그의 노래를 듣는 이의 영혼도 해당될 것이다. 그 음악은 듣는 이와 거리감이 가까워 영혼과 영혼이 맞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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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Mister Magic
Motown / 199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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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 소울 음악에서 그루브라는 것은 트롯트에서 꺽기와 비슷한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다. 음악을 맛있게 만들고, 가사에 감정을 실어 호소력을 주니 말이다. 그루브가 없는 R&B, 소울 음악이나 꺽기가 없는 트롯트는 맛이 없다. 그로버 워싱턴 주니어의 <Mister Magic>을 스포티파이에서 검색하면 트랙마다 재생횟수가 나오는데 3번 트랙 ‘Mister Magic’ 만은 다른 트랙보다 재생횟수가 20배 이상 많다. 3번 트랙은 다른 트랙보다 그루브하고 흥겨워서 듣다 보면 어깨춤이 절로 나니 그런듯하다. 바에서 위스키나 칵테일을 마시며 이 곡을 듣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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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 일로
나탈리 사로트 지음, 이광호.최성연 옮김 / 지만지드라마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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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샤로트의 희곡 <아무 것도 아닌 일로>. 아무것도 아닌 일로 친구 둘이 싸운다. 이 작품에 어떤 플롯이 있지는 않다. 대화를 하면서 서로의 감정이 이완되었다가 긴장되는데 그게 매력이다. 그러다보니 대사가 함축적으로 느껴지곤 했다. 관객한테 보이고 들리는 것이 사실은 더 많은 의미를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 간단한 대사가 무겁게 느껴졌다. 아무것도 아닌 일로 싸우다가 이야기가 늘어질 때 즈음 또다시 아무것도 아닌 일로 싸운다. 그리고 마지막엔 둘의 사이가 다시 좋아질 수 없겠다는 느낌을 주며 끝이 난다.(내내 늘어났다 줄어들다 하던 고무줄이 끊어졌다고나 할까) 나탈리 샤로트가 별것 아닌 일로 긴장감을 만들고, 끌고 가는 게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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