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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금고 - 은행을 떠나지 않는 그들의 전략
플로린 지음 / 길벗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늘 궁금한 부자들의 세계.
과연.. 어떻게 부를 축적하고, 유지하는지
일반인인 내가 보기에는 그저 미지수일 뿐..
그래서 경제도서 보면서 따라 해볼까 싶어서
이번에 '부자의 금고' 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나는 이 책의 표지에 있는 [은행을 떠나지 않는 그들이
전략]이라는 문구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금리가 낮아지니까 저금할 맛도 안 나는데...
나와는 다른 생각을 하는 그들은 과연..
어떤
전략을 갖고 있는 것일까 궁금했기 때문이다.
일반인과는 다른 그들의 세계.
내가 그 안에
들어갈 수는 없지만,
그래도 좀 따라 해보려고 ㅎㅎㅎ
음.. 사실 책을 읽기 전 표지 디자인만 볼 때는
심플하기도 하지만, 좀 어려운 내용이 아닐까 싶었다.
용어들을 심플하게 나열한 것은 아닐까 하는 두려움..
근데, 읽을수록 재미있고, 이해하기가 쉬웠다.
내용이 어려우면 따라 하기는커녕 읽기도 힘든데 ㅠ.ㅠ
무난하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이 경제도서로서 내가 이 책을 높이 평가하는 이유~
보기에만 그럴듯한 book~
요건
no~no~
가볍게 읽으면서 따라 하기 좋은 book이 딱 좋다.
그래야 제대로 읽고 이해를 하지..
특히 현실감이 느껴지는..
그런 부분이 많은데, 저자가 바로 은행원 ㅎㅎ
그것도 VVIP 들을 매일 만나는 은행원이라서 그런지
더욱 현실감이 느껴졌다.
그래서 읽으면서 은행 업무나 금리, TIP을 배울 수 있었다.
현실적으로 돈을 불리는데 필요한 TIP을 말이다.
그리고, 태초부터 금수저의 삶이 아니라
늘
관심을 갖고 부를 축적하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부자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그동안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던 나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정도면 나도 따라 할 수 있겠는데?' 라는
근자감 ㅎㅎ
근거 없는 자신감이 아닌, 보통 사람인 나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으니까
한번 도전해보고 싶고,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또한 생각의 전환이 되기도 했다.
소심해서 대출은 꿈도 못 꾸는데..
주변에
보면 좀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대출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페이지를 넘기면서 '아~ 나랑 이런 점이 다르구나..' 새삼 느끼게 되었다.
그동안 여러 경제도서를 읽어봤지만,
요건 참 쉽고, 알차고, 그래서 끝까지 알차게 읽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정독해야지 ^^
- 저는 본 도서를 소개(홍보)하면서
길벗스쿨로부터
도서를 무료지원 받았으나, 직접 체험하고 솔직하게 후기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