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과학 보드게임 출발! 보드게임
학연사 엮음,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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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배우는 주사위게임으로 초등과학 배우기.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공부란?

바로 놀면서 하는 공부가 아닐까 싶다.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재미있어서.. 호기심이 생겨서

스스로 알려고 하는 노력을 해야만 그것이 효율적인 학습이 되니까..



하지만, 그렇게 하는게 절대 쉽지 않다.

아니.. 어렵다 ㅠ.ㅠ 


그래서 매일매일 고민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그래서 책도 다양하게 알아보는데..

이번에 출발! 과학 보드게임이란 책을 만나보게 되었다. 



아이들은 게임을 좋아하니까..ㅎ

물론, 요즘 가장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 스마트폰이 되겠지만..

그건 권하고 싶지 않고 ㅎㅎ 

책을 통해서.. 그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를 통해서 하는 것이 제일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내가 원하는 바로 그런 책이라는 ㅎㅎ 

재미있게 놀면서 지식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는 ㅋ 



이용방법이랑 주의사항도 마음에 드는데,

쉽고 친절하게 나와있는 설명은 물론,

정리 매너까지 배울 수 있게 해서 좋다 ㅎㅎ 


다 놀고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치울 수 있게 유도하는 멘트가 말이다.



요 정리상자를 통해서 신나게 놀이한 후에

아이 스스로 정리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러면 부모도 스트레스가 적겠지?



이 책을 통해서는 사계절 별자리, 공룡, 펭귄, 태양계 행성,

북극과 남극, 제철 채소와 과일, 곤충, 독의 세계 등

과학시간에 배우는 것들을 포괄적으로 배울 수 있다.




물론, 자세한 지식을 배운다기 보다는 

훑어서 본다는 느낌이 강하지만,

아이들은 이렇게 본 것도 오래 기억하니까

책상에 앉아서 읽고 외우는 것보다 효과적이리라... 



아이와 벌레 잡기도 해보고




북극과 남극을 탐험하면서

서로 어떻게 다른지 비교도 해볼 수 있다.




사실.. 

아이와 함께 놀면서 나 역시 잊었던 지식들이 쏟아지는 ㅋㅋ 

그러면서 한마디라도 아이와 더 나눌 수 있으니,

학습이 아니라 부모자식간의 대화의 시간이 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책상에서 배우는 것이 전부가 아닌 것처럼,

생활 속에서.. 사회 속에서.. 부모에게서 배우는 것이

정말 중요하리라 생각되는데,

이렇게 함께 놀면서 이야기도 하고, 

공부도 하고, 아이의 생각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마련해주는 계기였다 ^^ 




- 저는 이 책을 소개하면서 길벗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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